배너

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도의회, '첫 대변인' 제도 전격 시행...대외 창구 일원화

박규탁(비례), 김대진(안동1), 윤종호(구미6) 의원 대변인으로 임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에서는 28일 '경상북도의회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박규탁 의원(비례)을 수석대변인, 김대진 의원(안동1)·윤종호 의원(구미6)을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의회는 박성만 의장의 공약사항이었던 대변인제도 운영을 위해 관련 규정을 지난 8월 5일자로 제정하였으며, 대변인이 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성과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 표명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도록 규정했다.

 

이번에 임명된 대변인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임명권자인 의장의 임기가 만료되면 함께 종료한다.

 

이번에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박규탁(비례) 의원은 전반기에는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했으며, 후반기에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대변인 출신으로 정무에 밝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수석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대진(안동1) 의원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유연하고 강단있는 성향으로 탁월한 정무 능력을 인정받아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으며, 하반기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구미6)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불합리한 정책이나 제도 개선을 통해 교육청에 대한 의회 본연의 견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변인으로서의 역할도 탁월하게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에 임명한 대변인을 통해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주요 정책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겠으며,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회의 입장을 일원화된 창구인 대변인을 통해 강력하게 발표하겠다"고 밝히며, "도민은 물론 언론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도민의 뜻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릉군, 슬로푸드 맛의 방주 인증서 수여식 및 회원 역량강화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릉군은 7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남한권 군수, 이상식 군의회의장 및 의원들, 남진복 경상북도의회의원과 슬로푸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제슬로푸드협회 생물다양성재단의 맛의 방주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울릉도 고유 식재료 4종 (대황, 두메부추, 부지갱이, 오징어누런창 흰창찌게)에 대한 '맛의 방주(Ark of Taste)'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유의 전통 식재료와 음식을 보호하고 계승하기 위한 슬로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울릉군이 국제슬로푸드한국지부와 함께 추진해온 '맛의 방주' 등록 품목 확대를 기념하고, 신규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맛의 방주'는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 보호가 필요한 지역의 문화와 역사, 전통이 깃든 음식문화유산을 복원하고 육성하는 슬로푸드의 국제프로젝트이다. 지역의 환경, 역사, 문화적 연결성 및 특징적인 맛, 현재 또는 미래의 소멸위기 등 맛의방주 등재 기준에 맞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울릉군은 2013년 국제슬로푸드 울릉군지부 창립이후 슬로푸드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