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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가톨릭대, '개교 11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오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가톨릭대가 개교 1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대학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개교 100주년을 대학 구성원, 동문, 지역민 등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교 110주년 기념음악회는 오는 9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며 오케스트라(지휘 이종진 객원교수)의 연주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들과 합창단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시벨리우스 교향시 '핀란디아'Op.26으로 무대를 열고, 음악학과 신상준(바이올린)‧송희송(첼로) 교수가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가단조 Op.102 1악장을 연주한다.

 

성악과 동문으로 구성된 효음성악회는 '넬라 판타지아', 가곡 '내 마음의 강물',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를 차례로 들려준다.

 

이어 음악학과 김은주 교수(소프라노)가 가곡 '산유화',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세상의 더없음을 아는 신이여'를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베토벤의 '코랄 환상곡' Op.80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에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 명성에 빛나는 백혜선 석좌교수의 피아노 연주와 합창단의 하모니가 어우러진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음악회에 동문, 교직원, 재학생은 물론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 기관, 기업, 단체 등의 대표를 초청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전석 초대(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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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