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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 20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등 20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영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 8건과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K-U시티 주거환경조성사업' 등 12건의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의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천발전과 미래를 위해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검토하여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K-U시티 주거환경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도 중요하지만,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대상지를 심사숙고해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은 "10월에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별도로 추진하기보다 함께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지적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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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