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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마트∙슈퍼, ‘올인사과’ 캠페인 전개… 사과 품질 관리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올인사과’ 캠페인을 실시하며 사과 품질 관리와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롯데마트∙슈퍼는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여 사과 검수에 3단계 선별 과정을 도입했다. ‘육안 -> 기계(세척) -> AI’로 구성된 3단계 선별을 통해 품질을 점검하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당도와 중량 외에도 수분 함량과 후숙도까지 측정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기존 충주와 안동의 주요 사과 산지 외에 양구, 보은 등 고지대 산지를 추가 확보하며 사과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지 확대를 통해 사과 물량을 상반기 대비 약 5배 늘리고, 캠페인 기간 동안 보다 높은 품질의 사과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올인사과 캠페인의 일환으로 롯데마트는 ‘사과 샘플러(6입)’를 대형마트 단독 상품으로 출시했다. 홍로, 양광, 홍옥, 아리수, 시나노 골드, 시나노 스위트 등 6가지 종류의 사과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종을 손쉽게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충주 사과(3kg/박스), 상생 사과(4~7입/봉), 보조개 사과(2kg/봉)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AI 선별 사과와 엔비사과, 영주별사과 등 새로운 품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품질 유지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품질 검사와 검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올해 사과 수급 안정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산지 확보와 사과 검수 과정 개선을 통해 사과 품질을 높였다”며 “소비자에게 꾸준히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품질의 사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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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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