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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서울반도체에 AI 네트워킹 플랫폼 도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주니퍼네트웍스가 서울반도체에 자사의 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해 유무선 네트워킹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니퍼의 AI 엔진 ‘미스트 AI(Mist AI)’를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화된 관리, 예측 분석을 통한 향상된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반도체는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확장성 및 유지보수 용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주니퍼 미스트 Wi-Fi 보장 솔루션은 운영 자동화와 트러블 슈팅 지원을 통해 네트워크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사용자 서비스 품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선점을 제시한다. 이 시스템은 글로벌 사무 및 제조 환경에서 네트워크 기반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도입으로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관리를 실현하고, 실시간 장애 예측 및 자동화된 대응 시스템을 갖추어 네트워크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의 채기병 지사장은 "서울반도체가 주니퍼의 AI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끊김 없는 네트워킹 경험을 제공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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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