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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강화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 수요 겨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잠실점의 리빙관을 리뉴얼해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대폭 강화하고, 신규 대단지 아파트 입주 수요 공략에 나선다.

 

11월 말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약 1만 2천 세대의 신규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잠실점 리빙 매출은 지난달부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롯데백화점은 이에 맞춰 10월 18일부터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에드라’, 글로벌 오피스 가구 브랜드 ‘스틸케이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까시나는 이탈리아 데님 브랜드와 협업한 소파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에드라는 유명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소개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편집숍 ‘루밍’에서는 다양한 리빙 소품과 가구를 판매하며, ‘에이스 침대’와 ‘시몬스 침대’ 등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도 전용 공간을 마련해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되어 고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빙 콘텐츠를 강화해 잠실점 상권의 확대된 수요를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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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