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북

청송군, '제9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 개최

시와 국악으로 어우러지는 청송 주왕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서 '제9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국악 반주 아래 곽홍란, 최성달 작가의 시낭송에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인 박서진, 은가은, 마커스 강, 서지유 등이 출연하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다.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을 배경으로 대전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주왕산 단풍의 절경과 함께 흥겨움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대전사는 지역인재들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로 기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시와 국악의 만남' 공연이 지역 주민은 물론 주왕산을 방문하신 관광객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