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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카마이, 킨드릴과 협력해 제로 트러스트 세그멘테이션 서비스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대표 이경준)가 IT 인프라 서비스 공급업체 킨드릴과 협력해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솔루션인 '아카마이 가디코어 세그멘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강화하려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네트워크 경계가 확장되고 공격 방식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새로운 보안 접근 방식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아카마이의 '가디코어 세그멘테이션' 기술은 네트워크 내부의 위협 측면 이동을 제한하고, 기업의 IT 인프라 내에서 보안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킨드릴은 아카마이의 '가디코어 서비스 인증 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기술의 구현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자격을 인증받았다. 이를 통해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 구축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세그멘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카마이의 연구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 피해는 최근 143% 증가했다. 이에 응답자의 93%는 이러한 공격을 차단하는 데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아카마이와 킨드릴의 협력은 이러한 보안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킨드릴의 제임스 캐리건 주니어 부사장은 "아카마이와의 협력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세그멘테이션 관련 서비스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카마이의 나단 퍼듀 글로벌 영업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아카마이의 보안 사업 성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서비스는 아카마이 웹페이지와 킨드릴 브릿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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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문화·상업 어우러진 로컬 상권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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