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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재단, '2024 새마을국제포럼' 개최

10월 25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새마을재단은 10월 25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영남대학교와 함께 "새마을운동, 새로운 국가전략으로 (Saemaul Undong, Beyond Villages Toward New Nation Initiative)"을 주제로 2024 새마을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새마을국제포럼은 올해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정광호 한국행정학회 회장 등 국내 인사와 응오 띠 프엉 란 (Ngo Thi Phoung Lan) 베트남 호치민인민사회과학대학 총장이 참석하고 코베난 쿠아시 아쥬마니 (Kobenan Kouassi Adjoumani) 코트디부아르 농업농촌개발부 장관과 삼파트 만트리나야케 (Sampath Manthrinayake) 스리랑카 재무부 부국장 등 해외 인사가 영상과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새마을기반 ODA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을 한국형 ODA 브랜드(K-시그니처)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새마을 현황을 짚어보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새마을 기반 참여적 지역개발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정책으로 전환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토론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와 경북도민의 새마을사업 참여의 경험과 의견을 귀담아 더욱 발전적인 새마을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제 행사인 만큼 해외 새마을사업 추진 현장의 추진 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새마을컴피티션 (Global Saemaul Competition)이 진행되고, 새마을 및 지역개발 정책을 공부하는 대학원 발표와 토론으로 젊은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새마을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외 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모시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새마을재단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live/AeYSgvk9jOU)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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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