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로 미래형 쇼핑몰 강화… 2030년까지 국내 1위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2030년까지 국내외 쇼핑몰 사업에 7조 원을 투자하며 미래형 쇼핑몰 사업을 본격화한다. 핵심 전략은 ‘타임빌라스’라는 신규 쇼핑몰 브랜드로, 이를 통해 국내 쇼핑몰 1위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롯데월드몰을 통해 쇼핑몰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해외에서는 베트남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장 4개월 만에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쇼핑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송도, 대구 수성 등 9개의 대규모 부지를 쇼핑몰 부지로 전환해, 국내에서는 2030년까지 13개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6조 6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임빌라스는 롯데백화점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첫 번째 결과물인 ‘타임빌라스 수원’은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24일 그랜드 오픈한다.

 

해외 시장에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과 위탁 운영을 추진하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타임빌라스는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형 쇼핑몰의 표준이 될 것”이라며, 쇼핑몰 사업을 통해 롯데백화점이 리테일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을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