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울릉군, '2024 울릉군민의 날 & 독도의 날' 조례제정 기념행사 개최

여기는 울릉군민이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독도-DAY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릉군은 10월 25일부터 도동소공원 특설무대에서 2024년 울릉군민의 날 & 독도의 날 조례제정 기념행사가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척 142주년, 설군 124주년을 맞이하는 울릉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2024년 5월 24일 조례로 제정된 독도의 날을 공포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주민 및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도동소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보다 앞선 10월 24일에는 독도의 날 조례제정 기념 포항MBC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이 19시부터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야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야제 행사에는 포항MBC 주관으로 김장훈, 여행스케치, 정광태, 강소리, 길동현이 출연하여 독도의 날 조례제정 축하 및 격려의 공연 등 공개방송을 진행하며, 라디오 방송일은 2024년 11월 2일 방송 된다.

 

본 행사인 10월 25일 '2024년 군민의 날 & 독도의 날 행사'에는 전문 MC인 김완기, 김태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새로운 울릉군 CI선포식과 울릉군민상,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는 군민의 날 행사와 독도의 날 조례 제정 공포를 시작으로 MC 윤택('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이 진행하며 첼리스트 연주, 팝페라걸그룹 아리엘, 울릉군 홍보대사 백봉기,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의 무대로 축하 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는 여객선 승객환영으로 "우산국왕 납시오" 프로그램으로 환영·환송 고취대 공연, 24반 무예, 등불춤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울릉도 나물이 들어간 만두시식회와 원예전시, 민주평통에서는 평화통일 염원 떡 나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대한제국 고종황제 칙령 41호 "제1조. 울릉도를 울도라 개칭하고 강원도에 부속하며, 도감을 군수로 개정하여 관제 중에 편입하고 군의 등급을 5등으로 할 것, 제2조에는 군청 위치는 태하동으로 정하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석도를 관할할 일" 이라고 명백히 게재한 사실을 근거하여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고 공포함으로써 울릉주민이 독도 수호의 최선봉에 설 것이며 울릉군민의 날과 함께 전 세계가 주목할 날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