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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백화점, ‘톰 브라운’ 단독 캡슐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국내 유통사 최초로 럭셔리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디자이너 톰 브라운이 직접 1년간 준비한 ‘The World of Grey’ 컨셉을 그대로 구현한다.

 

팝업스토어는 매장 벽면과 바닥을 회색 플란넬 소재로 감싸고, ‘오피스’를 연상케 하는 블라인드 인테리어로 브랜드의 모던한 감성을 담아냈다. 주요 제품으로는 이번 시즌 특별히 출시한 ‘블랙 다운필 캡슐 컬렉션’이 포함되며,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이는 해당 컬렉션은 블랙 색상의 다운 베스트와 코트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톰 브라운 특유의 ‘애니멀백’ 시리즈도 이번 팝업에서 주문 제작 서비스로 제공된다. 소비자는 동물 모양의 핸드백을 원하는 크기, 색상, 소재로 맞춤 주문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내 QR코드를 통해 진행되는 ‘나만의 동물백 찾기’ 심리 테스트 참여자에게는 동물 스티커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 조형주는 “톰 브라운의 이번 팝업스토어가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콘텐츠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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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