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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청도군, '2024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5년 연속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시군 농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 농업, 농촌 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청도군은 2024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농업 대전환 추진 성과, 쌀 적정 생산 추진 및 원예특작 산업 육성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농정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는 농업인과 공직자 모두가 협력하여 이룬 값진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시책 발굴과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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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