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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청도군, '2024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5년 연속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시군 농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 농업, 농촌 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청도군은 2024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농업 대전환 추진 성과, 쌀 적정 생산 추진 및 원예특작 산업 육성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농정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는 농업인과 공직자 모두가 협력하여 이룬 값진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시책 발굴과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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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