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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문화관광공사, '시니어 가을여행' 실시

"가을의 맛과 멋, 경북에서 만나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2일 경산지역 복지관 어르신 30여 명과 가을철 문화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여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경주빵 및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이어 교촌마을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와 전통의 매력을 느끼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에 와서 역사도 배우고, 특산품 만들기도 직접 체험하면서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동필 경영혁신실 실장은 "이번 가을여행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취약계층과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시니어 가을여행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문화체험, 팝콘데이, 연탄봉사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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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