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24.3℃
  • 맑음강릉 22.6℃
  • 맑음서울 24.2℃
  • 맑음인천 18.7℃
  • 맑음수원 22.9℃
  • 맑음청주 25.0℃
  • 맑음대전 25.7℃
  • 맑음대구 24.3℃
  • 맑음전주 23.5℃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23.7℃
  • 맑음부산 19.9℃
  • 맑음여수 19.5℃
  • 구름조금제주 18.0℃
  • 맑음천안 23.7℃
  • 맑음경주시 23.1℃
  • 맑음거제 20.1℃
기상청 제공

대구

이재화 대구시의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의무 대상, 사립학교 건축물로 확대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이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월 29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시교육청 소관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이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 등 사회 구성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란 장애와 비장애,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내는 생활환경을 위한 편의시설(건축물 출입구 경사로, 휠체어리프트, 점자블록 등)의 설치와 관리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교육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의 구축 및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인증 취득 대상에 사립학교의 건축물 중 교육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신축·증축·개축하는 공공건축물을 포함했다. 그 외에 ▲정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교육·홍보 ▲인증받은 공공건축물의 지도·점검 등의 내용을 규정했다.

 

이재화 의원은 "본 조례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광주광역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세월호 선체가 있는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 특히 250명의 단원고 학생과 11명의 인솔 교사들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최승복 부교육감, 고인자 정책국장, 백기상 교육국장, 박준수 행정국장 등이 참석해 추모사 낭독, 헌화, 노란 리본 달기 등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추념식을 시작으로 14~18일을 ‘세월호 참사 11주기 계기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노란 리본 달기 ▲세월호 11주기 현수막 및 추모 문구 게시 ▲안전한 교육 실천 다짐 선언 ▲사이버 추모관 운영 ▲세월호 바람개비 설치 등을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본청 직원들이 304명의 희생자 이름이 담긴 세월호 엽서에 ‘다시는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적는 ‘실천 다짐 명함 서명’ 행사를 갖는다. 직원들이 서명한 엽서는 본청 북카페에 전시된다. 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계기 교육 주간’을 통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