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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아ST,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가족 친화적 제도로 '행복한 조직' 실현

"선택적 근로시간제·패밀리데이로 일·생활 균형 실현"
"임신·출산·육아 지원으로 가족 친화적 복지 강화"
"피닉스캠프와 생애설계 프로그램으로 직원 만족도 제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동아ST가 선택적 근로시간제, PC-OFF제, 패밀리데이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선도적인 복지 제도를 통해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

 

유연 근무제와 초과 근무 감축, 직원 중심 문화 구축
동아ST는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PC-OFF제 도입으로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직원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6년부터 시행된 ‘패밀리데이’는 2023년 4시간 단축 근무로 확대되며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신·출산·육아 지원 강화… 직원 삶의 질 높인다
결혼·출산 축하금,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복지 혜택을 통해 임신·출산·육아기 직원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장 내 여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있다.

 

피닉스캠프와 생애설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미래 설계 지원
동아ST는 매년 임직원 자녀를 위한 ‘피닉스캠프’를 운영하며 가족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생애설계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적·직업적 목표를 지원하며 행복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동아ST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라는 모토 아래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생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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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