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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렌탈, 2024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대표 최진환)이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롯데렌탈은 고객 안전사고 예방, 적극적인 고객의 소리(VOC) 수집, 윤리경영 실천, 소비자 정보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CEO 주관의 서비스 품질 회의를 통해 고객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된 대표 서비스로는 업계 최초로 신차 장기렌터카(B2C) 상품에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와 연 1회 엔진오일 무상 교체가 포함됐다.

 

회사는 CCM 인증을 위해 TFT를 구성하고 임직원 교육, 서비스 매뉴얼 보완 등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CCM 선포식 개최 이후 매달 진행된 서비스 품질 회의에서는 소비자 피드백을 검토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실행에 옮겼다.

 

인증을 기념해 롯데렌탈은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SNS 채널에서는 초성 맞히기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는 단기렌터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CCM 인증 이후에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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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