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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 '누적 판매량 3억 개 돌파'

10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혁신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다논(대표 김진홍)이 ‘풀무원요거트 그릭’ 출시 10주년을 맞아 누적 판매량 3억 6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풀무원다논은 10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 점유율 1위(닐슨 RI 기준, 2015년~2024년 10월)를 기록하며 시장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2014년 11월 첫 선을 보인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자랑하는 다논의 기술로 개발됐다. 단백질 함량이 일반 우유의 두 배(100g 기준)로 높고,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유산균을 사용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풀무원다논은 제품 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 얼려 먹는 ‘그릭 프로즌’, 2018년 마시는 요거트와 파우치형 제품, 2023년 과일 디저트형 ‘그릭 콩포트’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4월에는 건강 트렌드에 맞춘 ‘설탕 무첨가 플레인’ 제품을 선보였고, 5월에는 용량을 늘린 ‘그릭 시그니처 150g’을 출시해 간편 대용식 수요를 충족했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컵 측면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제품을 2021년부터 도입, 연간 약 6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소비자 편의성 강화와 친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풀무원다논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풀무원다논 김진홍 대표는 “풀무원요거트 그릭이 지난 10년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그릭 요거트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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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