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롯데백화점, 블라인드 와인 콘테스트 우승작 단독 출시

‘서울의 심판’ 레드·스파클링 와인 5,000병 한정 판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대표 김상현)이 국내 블라인드 와인 시음회 ‘서울의 심판’에서 우승한 레드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오는 21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서울의 심판’은 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진행된 행사로, 국내외 유명 와인 전문가와 ‘신의 물방울’ 작가 아기 타다시 남매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레드와인 1위는 미국의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 까베르네 쇼비뇽’이, 스파클링 와인 1위는 호주의 ‘브라운 브라더스 프리미엄 뀌베NV’가 차지했다.

 

레드와인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 까베르네 쇼비뇽’은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치노 카운티에서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포도로 양조됐다.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해 신선한 과실 향과 밀도감이 특징이다. 스파클링 와인 ‘브라운 브라더스 프리미엄 뀌베NV’는 병 발효 방식으로 양조돼 브리오슈 효모의 풍미와 과실향이 조화를 이룬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우승작을 각각 2,500병씩 총 5,000병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레드와인 5만 5천 원, 스파클링 와인 4만 5천 원이다. 또한, 두 우승작과 소믈리에 챔피언 사인을 포함한 ‘위너 에디션’ 설 선물세트를 내년 1월 중 3,5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경민석 소믈리에는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이 참여한 블라인드 시음회 우승작을 단독으로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와인 콘텐츠로 와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