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최덕규 경북도의원, '202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수상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연관 산업 발전의 기반 마련 공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이 지난 12월 27일 영등포아트홀 에서 개최된 '202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좋은조례 분야)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과 경제에 대한 효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기여 등을 기준으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금번에 최덕규 의원이 수상한 대표 발의 조례는 '경상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매년 6%이상 크게 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이용인구가 3,170만명(2023년 기준)에 이르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이 경북도에서 발전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덕규 의원은 "크루즈산업의 발전은 매년 4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경주시와 역시 매년 수천만명이 찾는 일본 최대의 관광지인 쿄토시를 뱃길로 연결하는 '한·일 천년고도 경주-쿄토간 뱃길연결 사업'등 관광산업의 발전은 물론 선박 건조, 운항, 선원 양성 등 약 25개 업종의 연관 산업에도 많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서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