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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덕규 경북도의원, '202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수상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연관 산업 발전의 기반 마련 공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이 지난 12월 27일 영등포아트홀 에서 개최된 '202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좋은조례 분야)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과 경제에 대한 효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기여 등을 기준으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금번에 최덕규 의원이 수상한 대표 발의 조례는 '경상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매년 6%이상 크게 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이용인구가 3,170만명(2023년 기준)에 이르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이 경북도에서 발전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덕규 의원은 "크루즈산업의 발전은 매년 4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경주시와 역시 매년 수천만명이 찾는 일본 최대의 관광지인 쿄토시를 뱃길로 연결하는 '한·일 천년고도 경주-쿄토간 뱃길연결 사업'등 관광산업의 발전은 물론 선박 건조, 운항, 선원 양성 등 약 25개 업종의 연관 산업에도 많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서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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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