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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풀무원건강생활, '파이토 에너지 샷' 이마트 트레이더스 22개 매장 입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식물 기반 헬스케어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의 '파이토 에너지 샷'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국 22개 매장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했다.

 

'파이토 에너지 샷'은 101가지 식물의 영양소를 한 포에 담은 액상형 식물 발효 제품이다. 핵심 원료인 '파이토 메타 에센스'는 과일 39종, 채소 32종, 뿌리채소 8종, 버섯 11종, 허브 8종, 해조류 3종 등 총 101종의 식물 원료를 365일 발효시켜 만들었다. 씨앗, 뿌리, 열매, 잎 등 식물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홀푸드 공법을 적용해, 다양한 식재료를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25만 포를 넘은 '파이토 에너지 샷'은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올리브영에 이어 이번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가족 단위 소비가 많은 창고형 할인점 특성에 맞춰 기존 28포 구성에 10포를 추가한 38포입 패키지를 2만 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였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앞으로도 '풀무원건강식물원'의 제품을 다양한 판매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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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대그룹 계열사 거래 193조원…'내부거래' 투명성 강화 목소리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간 내부거래 규모가 총 19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경제에서 대기업 그룹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내부거래의 투명성 및 공정경쟁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주요 온라인 유통 기업인 쿠팡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의 26%가 계열사 간 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대규모 내부거래는 기업의 효율성 제고라는 측면도 있으나, 시장 내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지배주주의 사익 편취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내부거래는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 및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한 총수 일가의 사적 이익 편취 통로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사회적 감시가 요구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시장의 활력을 저해하고 중소기업과의 불공정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의 부당한 내부거래를 규제하며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익편취 규제 대상 기업 및 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