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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온스타일, 12월 온라인쇼핑 카드결제액 3위 기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CJ온스타일(대표 윤상현)이 지난해 12월 온라인쇼핑 카드결제 금액에서 쿠팡과 G마켓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2월 CJ온스타일의 카드결제 금액은 3,0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6%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온라인쇼핑 업종에서 가장 높은 카드 결제 증가액을 기록했다.

 

 

또한, 12월 한 달간 1인당 결제 단가가 가장 높았던 기업으로도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4월 모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모바일과 TV를 결합한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앱 메인 화면에 숏폼 영상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등 모바일 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8월에 선보인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의 흥행으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 누적 UV(순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501% 증가했으며, 이를 통한 모바일 신규 브랜드 수도 636% 급증했다.

 

이러한 모바일 앱 활성화에 힘입어, 12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최근 3개월 내 5회 이상, 50만 원 이상 구매한 VVIP 고객 수는 최근 2년간 최대치를 기록하며, 고객 충성도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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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