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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은, 기준금리 3% 동결…환율 급등에 금리 인하 멈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로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연속 0.25%포인트 인하 이후 첫 동결이다. 이창용 총재는 "경기만 보면 인하하는 게 맞지만 환율이 너무 높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50~1,470원 선을 오르내리는 상황을 지적했다.

 

한은은 환율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환율이 1,470원대에서 유지되면 올해 물가 상승률이 당초 전망치인 1.9%에서 2.0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대 성장률과 2%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이 겹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높인다.

 

 

이 총재는 또한 "재정을 조금 더 이용할 근거가 된다"며, 15조~2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성장률을 0.2%포인트 정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동결로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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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