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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재단, '2025년 새마을재단 워크숍' 개최

재단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2025년 새마을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단 본부 및 해외사무소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재단의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성과 보고와 향후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새마을세계화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성과 창출을 위한 의견 토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져 참석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마련되어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투명한 조직 운영과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종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재단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조직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재단의 비전 실현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그룹별 토론 세션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재단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국내외에 전파하는 구체적인 전략들이 논의되어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2025년 새마을사업의 성공 추진을 기원하며 오대산 등산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전원이 참여하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이 이어져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이번 워크숍은 업무에서 벗어나 재단의 비전을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새마을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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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