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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이버아크, 센티넬원과 협력하여 엔드포인트 및 아이덴티티 보안 강화

AI 기반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로 위협 탐지 및 대응 능력 향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이버아크(CyberArk, 대표 매튜 레스너 코헨)와 센티넬원(SentinelOne, 대표 토머 웨인가튼)이 협력하여 엔드포인트 및 아이덴티티 보안을 강화한다. 양사의 통합을 통해 AI 기반 보안 분석을 활용한 위협 식별 및 대응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으로 센티넬원의 '싱귤래리티(Singularity)' 엔드포인트 솔루션과 사이버아크의 '엔드포인트 프리빌리지 매니저(Endpoint Privilege Manager)'가 결합되어, 랜섬웨어 및 자격 증명 도용과 같은 엔드포인트 공격을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이버아크의 아이덴티티 데이터가 센티넬원의 플랫폼에 통합되어, 위협 탐지 및 대응, 위협 헌팅, 조사 및 자동화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컨텍스트와 상관 관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센티넬원의 멜리사 K. 스미스 전략 기술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이번 통합은 엔드포인트 보안 및 아이덴티티 보호 분야의 두 시장 리더를 하나로 모으고, 고객이 개방적이며 유연한 방식으로 특권 아이덴티티 공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사이버아크의 클라렌스 힌튼 CSO는 "센티넬원과의 통합을 통해 고객은 특권 자격 증명 도용 및 랜섬웨어 같은 다운스트림 공격을 감지 및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은 AI의 힘을 활용해 EDR과 엔드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의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결합해 가시성을 높이고, 특권 접근 침해 및 악용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아크는 1999년에 설립되어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센티넬원은 AI 기반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통해 엔드포인트 보호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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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