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2.6℃
  • 흐림인천 3.6℃
  • 구름조금수원 1.3℃
  • 맑음청주 4.0℃
  • 구름많음대전 3.3℃
  • 맑음대구 4.8℃
  • 흐림전주 5.3℃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5.6℃
  • 구름조금여수 5.8℃
  • 제주 10.8℃
  • 맑음천안 2.3℃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경북

영천시의회,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소통 간담회' 개최

집행부 소관 부서장들과 인구감소 극복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이하 인구 대책 특위)는 5일 집행부 소관 부서장들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인구감소 문제를 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구성된 인구대책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현행 집행부 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의원들과 집행부 부서장들간의 심도 높은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상호 의원은 인구 관련 정부 정책 기조가 기존의 거주인구 중심에서 생활인구 중심으로 변화되므로, 이에 맞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는데, 구체적으로 외국인 비자 발급 시 이들이 오랜 기간 정주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주기를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그 밖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동아리 교육방식,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관련 산모 지원 방식의 다변화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배수예 의원은 영천시 청소년꿈잡(JOB)기 체험센터 건립과 관련, 영천경마공원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된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타 시군의 청소년들도 찾아올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영우 의원은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근로자 기숙사 설치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권기한 위원장은 활발한 출장을 통해 타 지역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볼 것을 제안하면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공모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용노동부, 포항시·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규지정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11.14.~11.18.)를 개최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철강(포항), 석유화학(서산) 등 두 지역 내 주된 산업의 어려움에 따른 고용둔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8일,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처음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포항시와 서산시 내 재직자·실업자·자영업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와 수강료 지원율,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의 한도가 모두 상향되고,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지원에서 지원율을 우대받게 된다. 김영훈 장관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철강, 석유화학과 같은 주요 제조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고용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포항, 서산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고용 회복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