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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태니엄, 제조업 보안 강화 위한 AEM 플랫폼 발표

AI 기반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로 리스크 감소 및 가동시간 향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글로벌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인 태니엄(Tanium, 대표 박주일)이 AI 기반의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EM)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체들의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태니엄의 AEM 플랫폼은 클라우드 관리 엔드포인트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엔드포인트 변경 사항을 안전하게 자동화하고, 운영 중단 없이 변화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도 보안 위험을 줄이고 가동 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태니엄의 롭 젠크스 기업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은 "제조업은 복잡한 환경과 고부가가치 프로세스로 인해 사이버 위협에 취약하다"며, "태니엄 AEM은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고, IT 관리자가 엔드포인트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태니엄은 AEM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배포 템플릿 및 링 등 세 가지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IT 운영 팀은 엔드포인트 그룹 전체에 단계적으로 변경 사항을 배포하고, 위험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태니엄은 마이크로소프트(MS) 및 서비스나우(ServiceNow)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와 광범위한 실행 가능성을 기반으로 플랫폼과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은 통합된 보안 솔루션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이버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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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닷새 앞두고 한은 전격 금리 인하.. 기준금리 2.50%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은행이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연 2.75%에서 2.50%로 낮아졌다. 이번 조치는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대선 닷새 전이라는 시점도 금융시장에 적지 않은 함의를 남긴다. 이날 오전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현 경기 상황을 고려할 때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며 금리 인하 배경을 밝혔다. 수출 급감·내수 부진…성장률도 계속 하향 1분기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 대미 수출이 미국의 상호관세 정책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5% 급감했다. 여기에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신용카드 사용액도 전년 대비 13% 줄며 민간 소비 위축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한은은 같은 날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1.5%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치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8%에서 1.6%로 떨어졌다. 성장률 하향 조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2.3%) → 올해 2월(1.5%) → 이번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