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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렌터카, 월 대여료 최대 25% 낮춘 '마이카 인수형' 출시

초기 비용 부담 줄이고 경제적 차량 소유 가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롯데렌터카는 기존 '마이카 인수옵션형' 대비 월 대여료를 최대 25% 절감한 '마이카 인수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카 인수형'은 초기 비용으로 선수금 외에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월 대여료에 보험료와 자동차세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차량 유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48개월 이용 후 차량을 인수하면 할부 구매 대비 최대 9.2% 적은 비용으로 차량 소유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현대, 기아 전 차종과 르노의 그랑콜레오스, QM6, KGM의 티볼리, 토레스, 트레일블레이저 등 다양한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매니저와의 1:1 맞춤 상담도 제공된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마이카 인수형 상품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서 소비 심리를 고려해 월 부담금을 낮춘 경제적인 상품"이라며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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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