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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 개최

내년 국·도비 133건 2,185억 원 확보에 총력 대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69건 등 총 133개 사업 2,185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내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론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 조성 160억 △풍력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구축 60억 △생물활성성분 기반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 48억 △영덕정수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480억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사업 270억 △영덕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17억 등이다.

 

또한 △국가민속문화유산 괴시마을 정비사업 357억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190억 △옥계 침수정 일원 정비사업 100억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 75억 △금진1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90억 △천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60억 등 64건 4,865억 원의 신규사업을 연차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계속사업인 △농촌협약 65억 △국지도 20호선 강구~축산간 도로건설 210억 △국립 해양생물 종 복원 센터 건립 166억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95억 등은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은 목표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정부 예산안 편성 절차와 일정에 맞춰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도비 확보는 지자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별 맞춤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비 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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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한류 중심으로 성장토록 지원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가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요 한류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케이(K)-컬처박람회가 세계박람회로 성장하고 천안이 케이(K)-컬처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김 지사는 “케이-팝(K-POP)과 케이-푸드(K-Food)부터 드라마와 웹툰, 화장품까지 이제 한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문화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케이(K)-컬처가 세계인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라며 “충남은 역사·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작 생태계 조성,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케이(K)-컬처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