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안용호 여주문화원 부원장은 지난 27일 제57차 정기총회 여주문화원장 선거에서 제14대 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여주문화원 1층 강당에서 열린 선거에서 기호1번 안용호 부원장과 기호2번 이준호 지행 법진스님이 후보로 출마해 유효 득표 75표 중 안 당선자가 61표을 얻어 14표에 그친 이 후보 누르고 당선됐다.
안용호(신임당선자)가 제14대 원장에 당선됨에 따라 2029년까지 4년의 임기동안 여주문화원을 이끌어가게 된다.
안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최근 코로나 등으로 우리 문화원이 잠시 침체 상태였지만, 회원들과 중지를 모아 여주문화 중심단체로 우뚝 세우겠다”며 “우리 회원들과 힘을 합쳐 문화원 활성화와 여주문화원사옥 건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용호 당선인은 현 여주문화원 부원장과 법무부 법사랑 여주·이천·양평연합 회장, 바르게살기 여주시협의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부 포상으로는 대통령 표창과 농림부·법무부·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