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ESG] 기후위기, 성장 기회는?.. 국힘, 재계 목소리 듣는다

기후산업 ‘제2의 산업화’ 가능할까.. 연속 간담회 시작
포스코, 현대자동차, 두산에너빌리티,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재계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임이자, 간사 김소희)가 기후위기 대응을 국가 성장 전략으로 삼기 위한 연속 정책 간담회를 시작한다. 첫 주제는 ‘기후산업’이다.

 

13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산업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후테크 지원, 공공부문 수요 확대, 지역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육성 및 대기업 상생, 고탄소 산업의 저탄소 전환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포스코, 현대자동차, 두산에너빌리티,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하며, 산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기후특위 간사 김소희 의원은 “기후위기를 성장 기회로 바꾸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산업계와 정부가 함께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기후산업’의 청사진을 그려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god8889@itimesm.com
고발닷컴 제보하기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