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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포용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5년 4월 21일, 바티칸에서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과 국제 사회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가 남긴 사랑과 겸손의 유산을 기리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아르헨티나 출신으로는 최초로 교황에 선출되었으며, 교황청 역사상 첫 남미 출신 교황이자 예수회 출신 교황이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가톨릭 교회의 개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대를 강조하며, 전통적인 교황상의 틀을 깨고 새로운 교황상을 제시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과 연민으로 '가난한 이들의 성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는 교황으로서의 위엄보다는 겸손한 자세로, 전 세계의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전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종교계 인사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바티칸은 조만간 장례 절차와 후임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사랑과 겸손의 유산은 앞으로도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과 인류에게 깊은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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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