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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재단, 'K-MOOC' 통해 새마을운동 국내외 확산

총 21개 강좌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한국평생교육진흥원이 관리하는 K-MOOC(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에 총 21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 개설은 국내외 학습자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 발전 모델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해외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연구자,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MOOC에 개설된 새마을운동 강좌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배경 △새마을정신과 가치 △성공 사례 및 적용 방안 △국제 협력과 발전 모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실전 사례 연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마을재단은 이번 강좌 개설과 함께 대학과 협력하여 학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보다 공식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새마을재단 이승종 대표는 "K-MOOC 강좌 개설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단순한 역사적 유산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모델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 기관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개발 운동으로, 1970년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도 국내외에서 빈곤 퇴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새마을재단은 이러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보존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국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K-MOOC 강좌 개설을 계기로 더욱 많은 국내외 학습자들이 새마을운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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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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