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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학생들이 직접 가꾸는 학교 속 작은 생태계
사육 넘어 생명 가치 전파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Viva la Vida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생명 존중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돌보고 관찰하며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 활동으로 교육 효과를 높인다.
 

Viva la Vida는 학교 비바리움 관리, 체험 교육, 동물 입양 프로그램, 시즌 이벤트를 통해 지역 사회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며, 생명 존중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 이번 청소년 동아리 기사는 학생기자단 교육중, 이건우 기자교육생이 직접 취재하고 기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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