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6.8℃
  • 맑음인천 16.5℃
  • 맑음수원 17.1℃
  • 맑음청주 16.5℃
  • 구름조금대전 17.0℃
  • 맑음대구 17.6℃
  • 맑음전주 18.5℃
  • 구름조금울산 18.5℃
  • 맑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0℃
  • 구름조금여수 17.7℃
  • 맑음제주 20.8℃
  • 맑음천안 16.3℃
  • 맑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18.2℃
기상청 제공

전북

전라북도 담배광고 외부 노출 지도‧점검 추진에 나서

담배소매점은 담배광고가 외부로 노출 차단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7월부터 담배소매점 내부 담배광고물의 외부 노출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유리창밖에서 내부의 담배 관련 광고가 보이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국민건강증진법 및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소매점의 내부에서만 담배광고가 예외적으로 가능하며, 외부에는 담배 광고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담배소매점 점주는 통행로를 등지도록 담배광고물 위치 조정 및 재배치, 반투명 시트지 부착 등 담배 광고의 외부 노출을 차단해야 한다. 하지만 담배소매점 내부 담배 광고가 매장 밖에서도 볼 수 있게 노출된 경우가 자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내부 담배광고 외부 노출 차단에 대해 안내 및 계도를 해왔다. 올해 1월부터는 보건복지부와 담배 관련 단체와 합의해 자율규제를 실시했다. 도는 자율규제가 종료되는 7월부터 담배소매점의 내부광고 외부 노출을 지도‧점검해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담배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을 개선해 도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