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선제 대응에 나서며 여름철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1일 “이상익 군수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장 및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각종 시설물의 안전성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이 군수는 점검 기간 동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해 예방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관계 부서에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 및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신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손불 석창지구 재해위험 정비사업 ▲축산특화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세날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함평 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사업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주요 현장 공정 관리와 안전 조치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실질적인 피해가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28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함평천지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이 최근 마무리되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냉동·냉장고, 상품진열대 등 판매시설 구입 및 제작 등 점포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전반적인 환경이 개선되며 상인들은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됐고, 방문객 또한 “시장 분위기가 훨씬 밝고 깨끗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군에 감사드린다”며 “함평천지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협력해 자체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환경개선사업은 시장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태국 방콕 노보텔 시암스퀘어에서 열린 한-태 농식품 무역 비즈니스 설명회에서 유럽 농식품 유통 전문기업 ㈜판아시아(대표 정종완)와 지난 31일 20만 달러 규모의 ‘나비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판아시아는 2002년 설립된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영국 런던 등 유럽 내 6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6,000여 개에 달하는 현지 거래처를 통해 광범위한 유통망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내 나비쌀 유통 확대와 인지도 제고 등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세계 시장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비쌀은 함평군 청정 자연과 엄격한 품질관리 속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쌀로, 뛰어난 식감과 안정적인 품질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31일 오후 1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어린이, 부모 등 100여 명은 논에 직접 모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개구리 피리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수서생물 관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한편, 울산 중구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위치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4,818㎡ 규모로, 각종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는 지난해 5월 21일 개장 이후 연말까지 2만 3천여 명이 다녀갔다. 중구는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모내기, 나무 심기, 과수 체험 등 다양한 숲 해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환경의 달인 6월을‘생태전환교육 행동의 달’로 지정하고,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내 1,39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생태전환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함께 하면 가능해! 지구를 위한 실천, 시작은 오늘부터!’라는 주제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은 ‘함께 배우고, 함께 느끼고, 함께 행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말하고’의 5가지 생태전환교육 전략을 기반으로 총 14가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실, △명사 초청 주제 강연, △제로에너지 건축물 탐방 등 체험형 교육과, ▲시네마 그린틴, ▲스쿨 씨어터, ▲세계 청소년 기후 포럼 등 문화·토론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생태‧환경교육 전문 기관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다수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과 실천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산 남구 문화원은 31일(음력 5월 5일) ‘제22회 단오절 한마당 행사’를 문화원 야외공연장(배꼽마당) 일원에서 개최했다. 단오는 매년 음력 5월 5일, 설날, 추석, 한식과 더불어 한국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날이라고 하여 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날에는 모내기를 끝내고 한해 풍년을 기원하면서 각종 민속놀이를 즐겼고, 여자들은 창포잎으로 담은 물에 머리를 감으며 재액을 방지하며 남자들은 씨름 경기를 통해서 힘 자랑과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서예퍼포먼스와 창포물 머리감기 시작으로 전통문화체험 관련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단오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부채를 주고받는 풍습에 따라 문화원장(고문구)이 내빈들에게 직접 단오부채를 전달했다. 또한, 부대행사에서는 전통악기 체험, 창포물에 손씻기, 노리개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그네뛰기 전통 민속 놀이 체험과 다례 시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15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14년 만에 경남 의령군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는 '제15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의령군 충익사 일원에서 '의병! 전국에 울려 퍼진 희망'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기 위한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로 2010년 국가기념일 지정에 의령군민들이 앞장선 공로로 1회 기념식이 의령에서 거행됐다. 의병의 날은 1592년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으로 불린 곽재우 장군이 의령에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양력으로 환산해 정했다. 의병의 날 제정은 의령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반세기 가까운 세월을 노력한 결과물이다. 1972년부터 전국 최대 의병축제 홍의장군축제(구 의병제전)를 열면서 의병 정신 전파와 국가기념일 제정을 지속해 요청했다. 특히 지난 2008년 군민 인구 절반이 넘는 1만5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했고 2010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같은 해 5월 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밀양시는 예림서원에서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인‘점필재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성리학의 거장이자 밀양을 대표하는 인물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학문과 삶,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필재 관련 전시와 차담,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김종직 선생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점필재 아라리’가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주관하는‘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삶과 애민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밀양의 인물과 정신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6일 서초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루첸파크와 내곡동 일대 부지의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부지에 8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신원동 625번지로 당초 도서관 건립이 계획됐으나, 공사 일정 조율에 따라 일시적으로 사용 계획이 보류된 상태였다. 토지 소유자인 ㈜루첸파크가 서초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공공활용의 뜻을 전달해 논의한 끝에 해당 부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구는 ㈜루첸파크와 협의를 통해 부지를 약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6월 둘째 주 개장을 목표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내곡동 주변은 청계산 등산객과 내곡열린문화센터 이용객 등의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나, 신원동 282번지에서 운영 중인 내곡동 공영주차장이 6월 2일부터 폐쇄 예정에 있어 대체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6월에 내곡동 임시 공영주차장을 개장하면 주차 수요를 일정 부분 해소하고, 인근 주민의 생활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재난취약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전 확인 차원으로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시설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동천 범3·4호교 점검은 선박과 드론을 활용한 입체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구청장이 직접 선박을 타고 교량 하부 구조물을 확인하고 드론으로 상부 및 인근 구조물을 촬영하며 점검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드론 촬영은 동의대학교 드론 봉사단이 참여해 점검을 지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교량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기반시설로 과학적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신 장비를 적극 활용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 밖에도 △초읍동 산사태취약지역 3곳 △양정3구역 재개발 현장 및 부전동 아파트 신축공사장 △부산평화시장과 서면종합시장 등을 점검했다. 부서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손실보상협의를 오는 6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지 : 사유지 668필지, 37만 9천 제곱미터(㎡) 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역 내 토지 및 물건에 대한 기본조사를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2024년) 5월까지 5개월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해(2024년) 6월에는 기본조사를 통해 작성된 토지·물건조서의 누락사항을 최소화하고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소유자와 관계인들이 토지·물건조서를 사전에 열람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을 가졌다. 지난해(2024년) 7월에는 토지·물건조서의 내용과 보상의 방법, 절차 등이 포함된 보상계획을 열람·공고했다. 지난해(2024년)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손실보상계획 공고·통지를 통해 소유자와 관계인들이 토지·물건조서에 대한 열람을 했고, 이의신청이 접수된 사항은 지난해(2024년) 8월 소유자 입회하에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물건조서를 보완했다. 이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해군 항공사령부에서 엄수된 해상초계기 추락사고 순직 장병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순직 장병과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군 장병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며 “나라를 위한 이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시 차원의 행정력 지원 및 유가족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포항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지역사회에 큰 슬픔을 안겼으며, 시민들의 애도와 추모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특히 유사 상황에 대비해 국방부 등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가족들이 겪는 슬픔에 깊이 공감하고, 장병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분야 12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 말 기준으로 △완료 13건 △이행 후 계속 추진 82건 △정상 추진 29건 △기타 3건 등,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이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황금대교 조기 건설 △상구~효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건립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 △ 수산물 가공시설 및 씨푸드 직판장 건립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 건립 △장애인가족 복합힐링센터 유치 △대릉원 무료개방 등이 있다.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공약으로는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정비・복원 추진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월 31일, 새 단장을 마친 어린이 직업체험관 ‘순천만잡월드’가 개관 첫날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순천만잡월드는 아이들이 미래 직업을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를 갖춘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체험관 입구에는 우주 공간을 모티브로 한 통로와 별자리를 형상화한 조명이 설치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중앙광장에는 누리호 상징 조형물인 ‘꿈나래호’가 자리해 아이들이 마치 우주선을 타고 미래 직업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체험관은 총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미래기술 체험관에서는 AI센터, 로봇연구소, 드론개발센터 등의 첨단기술 기반 직업을 ▲예술창의 체험관에서는 K-POP랜드, 뷰티숍, 애니클럽 등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체험을 ▲공공안전 체험관에서는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안전 분야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관일인 지난달 31일에는 ‘잡월드 3GO(잡월드와 함께, 즐기GO, 만들GO, 꿈꾸GO)’ 특별 이벤트가 함께 열려 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해외시장 개척, 탄소중립 국제 협력 강화, 교류·협력 확대 등의 키워드를 들고 인도네시아와 호주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귀국했다. 이번 출장에서 김 지사는 우선 도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K-제품의 수출길을 넓혔다. 도는 김 지사 출장에 맞춰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을 꾸리고, 27일 인도네시아와 30일 호주에서 잇따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담회에는 김 등 식품 14개 업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등 소비·산업재 생산 12개 업체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통해 378건 7978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27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는 두 국가 중 인도네시아의 경우, 세계 4위 규모의 인구(2억 8000여만 명)와 70%를 웃도는 생산가능인구(15∼64세),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 최대 소비 시장인 데다, 한류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 김 지사가 놓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