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평군 문화 체육센터에서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심한 편식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건강을 잃은 피터팬이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약 540여 명의 어린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 위생적인 식습관, 식품 선택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온열질환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만성질환이 있거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층 수급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예방 교육은 양평군 의료급여관리사가 개별 방문해 진행하며, ▲더위병과 냉방병 예방 수칙 ▲식중독 예방 수칙 ▲물 자주 마시기 등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교육과 함께 양산, 넥 선풍기 등 여름철 건강관리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개편 예정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9일 갈현고가교 화재 이후 복구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방음터널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현안에 대해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조희상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음터널은 지난해 화재로 인하여 방음터널 화재안전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전면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도로 운영사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는 즉각 공사에 착수해 구조 안전을 확보하고,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터널 재시공을 최근 마무리했다. 복구된 방음터널은 과천시 갈현동 일대를 지나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구간으로, 신계용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방음시설 개요와 공사 추진 경위를 보고받았다. 이어 지식정보타운 인근 고속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체육 시설을 지속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높은 토지가격,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부지 확보 문제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포레드림아파트에서 인덕원역을 잇는 임시 보행로 개설 현장을 신계용 시장이 직접 찾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택지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제안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해당 구간은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이 반복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지역이다. 포레드림아파트에서 인덕원역으로 이어지는 보행축이 단절되면서 일상적인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 특히 갈현천을 따라 자연스럽게 연결됐어야 할 생활 통로가 관악우회도로 공사 구간과 중첩돼, 그동안 임시 통행조차 허용되지 않은 상태였다. 과천시는 반복되는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정리해 전달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공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임시 보행로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후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보완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에 확보된 임시 보행연결로는 포레드림아파트에서 갈현천을 따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및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과천시지회가 주관하고,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월남전과 기타 해외파병 작전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1964년 5월 29일 대한민국 군의 첫 월남전 파병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참전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와 추모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국가보훈처 및 과천시의 협조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해외파병 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 애국심이 대한민국을 오늘날 세계 속의 당당한 나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기반이 됐다”라며 “과천시는 참전용사의 명예가 존중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성시는 5월 29일 조경식재 전문기업 우림조경건설(주)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림조경건설(주)의 첫 기부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다. 우림조경건설(주)는 김재문 대표가 20년째 운영하고 있는 조경식재 전문 업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로 지정 기탁되어, 안성시 저소득층 가정과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진행한 김재문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며 늘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안성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설경기와 자영업 환경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재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되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관광 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회에서는 ▴계룡시 관광 현황 ▴국내외 여건 및 사례분석 ▴비전과 전략 구상 ▴분야별 사업화 계획 ▴사후관리 및 지원 방안 등 계룡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 현황, 활용방안 및 경제적 유발효과 등에 대한 입체적인 내용이 보고됐다. 시는 금번 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과 관광자원을 분석하여, 중장기적 관광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본격 수립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계룡시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대한 출발점”이라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 분야 전문가 의견은 수렴은 물론 타 지역의 관광 활성화 사례 분석·적용 등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보건소에서 관내 중장년층 남성 약 14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중년 남성의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립선암 무료검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55세 이상 남성으로,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동두천시보건소가 함께 전립선 암표지자 검사를 실시하고 배뇨장애 관련 설문지 작성 결과를 바탕으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전립선 질환의 주요 증상, 예방법,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강좌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의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전립선 질환은 중장년 남성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검진과 교육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진행 중인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폭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외 3개소로,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나 열사병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순찰하며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열사병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재해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녹지, 산책로 등은 장마 전에 신속히 정비를 마쳐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보행자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횡단보도 50개소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치 지역은 신호등이 없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과, 주변 조도가 낮아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야간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우려가 큰 구역을 선별하고, 교통 안전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장소를 우선 반영했다. 동구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망양로 산복도로 등 5.5km 구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시 설치 이후 주민들로부터 “야간 시인성이 크게 향상됐다”, “산복도로에서 횡단보도가 잘 보여 운전이 더 조심스러워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설치가 확대된 것이다. LED 도로표지병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된 에너지를 활용해 밤에는 자동으로 점등되며,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게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주행 속도 저감과 함께, 보행자의 도로 진입을 운전자가 빠르게 인지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헨델의 고향인 독일 할레에서 열린‘ 2025년 독일 할레 국제 어린이 합창 축제’에 참가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2009년 창단하여 남구를 대표하는 어린이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년소녀합창단은 김주곤 지휘자와 이소진 반주자 등의 지도하에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창제에는 독일, 네덜란드, 그리스, 체코, 베네수엘라 등 여러 나라의 합창단이 참여했으며, 남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울리히교회 콘서트홀, 할레 시청 앞 광장, 마틴루터대학교 강당 등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할레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Open Air Concert에서는 각국의 합창단과 함께 연합 합창곡을 부른 데 이어, ‘두껍아, 문지기’‘아리랑 고개위의 들장미’‘아파트’ 등 단독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인 로제의‘아파트’ 공연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의회사무처의 주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한 시정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고 소상공인이 공정한 참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의회의 홍보 방식은 지면광고와 인터넷 배너가 대부분이다. 유튜브 콘텐츠 확대와 홍보대사 활용 등 다양한 영상 제작 방안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가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참여 지역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찾아가는 의회교실’ 등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 선발 시에는 공정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 의회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을 위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안내 ▲2025년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임원 선출 ▲서산시 학생자치연합축제 운영 계획 수립 등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회 결과,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신임 회장에는 성연중학교 최지우 학생이 선출됐으며, 향후 1년간 서산 관내 학생자치회를 대표하여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축제를 통해 학생자치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학교 간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학생자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학교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의 의견이 실제 학교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자치활동의 내실화와 학교 민주주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율성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공직자 사고혁신 프로젝트 ‘C-Time 클래스’에서 재능기부 강의를 통해 시정 발전에 공헌한 행복실천가 오원식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원식 씨는 제주시 봉개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로 지난 4월부터 제주시 ‘C-Time 클래스’를 통해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125명의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복 실천’ 강의를 진행하며 정서적 회복과 사고 확장에 기여했다. ‘C-Time 클래스’는 공직자가 본인의 업무 외 분야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제주시 자체 공직자 교육 프로젝트로 올해부터는 지식 공유의 대상을 시민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행정의 기반에는 지식 공유와 공감의 실천이 있다”며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과 지역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C-Time 클래스가 제주시의 혁신과 행복에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9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 자녀 이상을 둔 공무원 7명과 자녀 12명 총 19명이 참석하여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가족 친화적 제도 개선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직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조직 내 배려와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다자녀 가정을 꾸려가는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직 사회가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모범이 되어야 하며, 제주시에서도 다자녀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제도적 보완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