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년간 166개 기업을 유치하며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투자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는 지역 고용·수출·인구 증가로 이어졌고, ‘5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 비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아산시의 기업 유치와 상생 성장, 그리고 자족도시 실현을 향한 여정을 3편에 걸쳐 조명한다. ① ‘기업이 선택한 도시’ 아산시, 10년간 166개 기업 안착 ② 아산시, 기업과 동반성장…수출·고용·인구 모두 ‘껑충’ ③ 아산시, 기업과 함께 꿈꾸는 ‘50만 자족도시’ 아산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며 기업과 함께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주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지역 핵심 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 해소와 청년 고용 확대, 지역경제 안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정책개발과 시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정량·정성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며, 지난 14일 서울공군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은 데 연이은 쾌거다. 시는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및 석유화학 분야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등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강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주시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 활력 분야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창의적이고 우수한 행정시책을 발굴‧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정시책 경연대회다. 청주시는 지역 상생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지역 활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 6월 시는 ㈜SK케미칼 등 4개 업체와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청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이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폐현수막을 순환 가능한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내용이다. 이 소재들은 재생원단, 건축자재(바닥재), 가구류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활용돼, 시는 지역 상생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게 된다. 현재 시는 시범적으로 폐현수막 수거 및 운반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본격 시행을 위해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장성군이 한국부인회 장성군지회(지회장 김모안)가 15일 군청 민원봉사과 정문 앞에서 ‘사랑의 나눔 알뜰 매장,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성군지회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나누고 사과대추, 가래떡, 청국장 등 장성 농산물과 먹거리도 판매했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국부인회 장성군지회의 활동이 이웃 돕기뿐만 아니라 순환경제사회 촉진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일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가 오는 2026년부터 친환경 쌀 공급을 경로당 333개소까지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책을 강화한다. 2025년 기준 경로당에는 3,400여 포(20㎏)의 정부 양곡미가 공급되고 있다. 시는 2026년부터 정부미를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로 변경해 공급하는 한편 예산 1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친환경 쌀 구입에 따른 차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쌀 생산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증 절차를 거쳐 지정되며, 현재 강릉시에는 왕산면 도마리 일대 등 약 88ha 규모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가 조성되어 연간 430여 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친환경 쌀 공급이 관내 경로당으로 확대되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의 균형 발전으로 지역 농업 연계 먹거리 지속성 강화에도 크게 도움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그간 학교 급식으로 공급되던 친환경 쌀을 지난 2025년 7월부터 강릉노인종합복지관 및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 10월부터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도 공급해 어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오이시 겐고(大石 賢吾) 지사를 포함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표단이 만나, 부산-나가사키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나가사키현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4월과 8월, 바바 유코(馬場裕子) 나가사키현 부지사의 방문에 이어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박 시장은 “일본 도시들과의 협력을 위해서는 특히 나가사키현과 같은 한일해협 연안 도시들과의 교류가 중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7월 시와 나가사키현은 2025년도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를 체결했다. 또한, 그간 부정기편 운항 등 항공 노선 현황을 공유하고 관광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지난해에는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에도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 한중일 다자간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이어, 박 시장은 오늘(17일) 부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개막하는 것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7일, 교권보호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교원 119 갈등조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도는 교원이 겪는 각종 민원과 갈등상황을 조기에 조정하고 법률적‧교육적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갈등조정 지원관* 인력풀 구성, 전․현직 교육전문가와 변호사 등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들은 갈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한편,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교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한다. 이종수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갈등조정 지원관의 강화는 교원이 민원이나 갈등에 직면했을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제도적 약속”이라며, “법률‧정서‧현장지원을 통합하고,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갈등조정 서비스는 교권보호위원회 신고 이전 단계에서 사전 조정과 상담이 가능한 이중 안전망 체계로 운영되어 교원의 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회복을 돕는 것
몬트리올, 2025년 10월 17일 /PRNewswire/ -- 첨단 AI의 역량과 위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목적으로국제 AI 안전 보고서(International AI Safety Report) 1차 대규모 업데이트가 공개되었다. 총괄을 맡은 튜링상 수상자이자 컴퓨터 과학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를 위시한 100명 이상의 세계적인 전문가가 30여 개 국가와 EU, OECD, UN 같은 국제기구의 지원을 받아 국제 AI 안전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AI 분야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탓에 연례 보고서만으로는 상황을 제대로 전달하기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주요 발전 상황을 간략하게나마 중점적으로 다룬 보고서를 발간하고자 대규모 업데이트 방식이 도입되었다. 결과적으로 정책 입안자들이 증거에 근거해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종합적인 업데이트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1차 대규모 업데이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AI의 역량 향상과 우려되는 부작용을 다루고 있다.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AI 모델의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예를 들어 최고 수준의 AI 시스템은 현재 일련의 실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0월, 글로벌 경제는 공급망 실사 의무의 강화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과 독일 공급망 실사법 등 주요국의 규제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국내 기업들 역시 공급망 전반의 인권 및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특정 대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된 모든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핵심 ESG 과제로 부상한다. 이러한 글로벌 규제들은 기업이 자체적인 사업 활동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및 환경 파괴 행위를 식별하고 예방하며 완화할 책임을 명시한다. 특히, 강제 노동, 아동 노동, 심각한 환경 오염 등의 이슈에 대해 기업은 실사 의무를 다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막대한 벌금은 물론, 기업 이미지 실추와 시장에서의 퇴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기업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주로 1차 협력사와의 관계에 집중해왔으나, 이제는 2차, 3차 협력사까지
뉴욕, 2025년 10월 17일 /PRNewswire/ --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아이코닉 호텔•레스토랑•레지던스 브랜드인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가 노부 호텔•레스토랑•레지던스 바쿠(Nobu Hotel, Restaurant, and Residences Baku)의 개장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씨 브리즈 리조트(Sea Breeze Resor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노부 호텔•레스토랑•레지던스 몬테네그로(Nobu Hotel, Restaurant, and Residences Montenegro)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Nobu Hotel, Restaurant, and Residences Baku 노부 호텔•레스토랑•레지던스바쿠카스피해 연안의 고급 휴양지인 씨 브리즈 리조트 지역에 위치한 이번 프로젝트는 노부가 아제르바이잔에 첫발을 내딛는 것을 의미한다. 노부 브랜드가 자랑하는 모던한 럭셔리, 시그니처 다이닝,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이 지역에 처음 선보이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는80실 규모의 노부 호텔과 100채의 프라이빗 레지던스가 포함되며, 이
샬럿, 노스캐롤라이나주, 2025년 10월 17일 /PRNewswire/ -- 10월 15일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2025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보도자료, 보완 공시 자료 및 투자자용 발표 자료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투자자 관계(IR) 웹사이트(https://investor.bankofamerica.com/quarterly-earning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재무 실적이 담긴8-K 보고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웹사이트(https://www.sec.go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콘퍼런스콜 정보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Moynihan) 최고경영자(CEO)와 알라스테어 보스윅(Alastair Borthwick)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5일 오전 8시 30분(동부표준시)에 투자자 콘퍼런스콜을 통해 재무 실적을 설명한다. 콘퍼런스콜을 수신 전용으로 연결하려면 1.877.200.4456(미국) 또는 1.785.424.1732(국제)로 전화하면 되고, 콘퍼런스 ID는 79795다. 콘퍼런스콜 시작 10분 전에 전화해야 한다. 또한 투자자들은 IR 웹사이트의 '이벤트 및 프레젠테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새벽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예상치 못한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기조 변화를 시사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사록은 최근 발표된 고용 및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포함하며, 일부 위원들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조기에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그동안 유지되어 온 '고금리 장기화' 기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번 발표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강력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 국채 금리는 즉각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달러화 가치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주식 시장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잠재적 경기 둔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연준의 이러한 스탠스 변화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신호와 맞물려 더욱 큰 파장을 예고한다.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경제권에서도 경기 침체
우후, 중국 2025년 10월 16일 /PRNewswire/ -- 2025년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2025 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을 코앞에 앞둔 가운데, 체리 인터내셔널(Chery International)이 10월 15일에 전 세계 운전자와 미래형 자동차에 관한 심층적인 대화를 시발점 삼아 3개 지역을 넘나드는 장거리 주행 테스트에 돌입했다. 서밋을 앞두고 '공동 창작•공동 정립(CO-CREATE • CO-DEFINE)'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된 이번 장거리 주행 테스트는 실제 주행 조건에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기술적 문제를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행사의 의미심장한 서막으로, 전 세계의 언론과 자동차 딜러가 '공동 창조 체험 담당자(Co-Creation Experience Officer)' 자격으로 총 2300km가 넘는 3개의 장거리 주행 테스트 경로를 따라 체리(CHERY)의 T7, T8, T9, 오모다 앤 재쿠(OMODA & JAECOO)의 O5, J5, O7, 그리고 레파스(LEPAS)의 L8을 비롯한 여러 모델을 시운전했다. 이들의 장거리 주행은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의 개최지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10월 16일 /PRNewswire/ -- 다가오는 11월에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카타르 정보통신기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와 협력하여 기획한 도하 스마트 시티 엑스포(Smart City Expo Doha)가 도하 MWC25(MWC25 Doha)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한 세계적인 행사인 도하 스마트 시티 엑스포가 도시 환경의 미래에 관한 계획을 알리고자 중동으로 돌아온다. Smart City Doha will take place from November 25 to November 26. '통신망 구축을 넘어: 첨단 기술 중심의 번영하는 미래로 가는 지름길인 디지털 솔루션(Beyond Connectivity: A digital solutions pathway to a smarter, thriving future)'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회 도하 스마트 시티 엑스포가 11월 25일과 26일에 열리는데, 5가지 주제(혁신적인 디지털 스마트 기술, 파격적인 기술, 미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