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거리노숙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거리노숙인의 경우 정보 접근이 어려워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에 동대문구는 거리노숙인들이 쿠폰 신청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1:1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동주민센터 또는 은행 등 신청기관까지 함께 동행해 신청 절차 전반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노숙인 보호시설인 ‘가나안쉼터’와 ‘다일작은천국’에서도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쿠폰 신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가나안쉼터 관계자는 “쿠폰 신청 지원이 입소자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의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입소자들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해외 출장 중에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재난 지휘에 나섰다.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와 AI 산업 육성 등 문화·기술 외교 활동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현지 시각으로 29일 새벽 2시 50분경 전북도 재난 관련 부서 단체 대화방에 긴급 메시지를 남겼다. 김 지사는 “며칠간 계속된 폭염으로 각종 사고와 재난의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공직자들이 더욱 긴장하고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각오로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지시를 언급하며, 도와 시군 차원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기존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위험 요인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오는 30일 오전 08시 40분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14개 시군과의 영상회의를 열어 폭염 대응체계를 재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공무원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7월 29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실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을 직접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을 시작으로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연이어 면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울산시의 2026년도 주요 사업 11건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건의 대상 사업에는 ▲카누 슬라럼센터 건립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조성 ▲태화강 친수관광체험 활성화 ▲도시생태축 복원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수소엔진 실증 기반(플랫폼) 구축 ▲한·미 조선협력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 ▲울산 새싹기업단지(스타트업파크) 조성 ▲창업중심대학 유치 ▲라이콘* 타운** 조성 ▲해저공간 기술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행정안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공장장 이준길)이 지역사회 복지거점을 위한 공유주방 조성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 내 공유주방 조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공유주방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나눔 활동,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거점이자 지역 내 주민과 봉사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협력의 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은 꾸준한 봉사와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 13시 30분, 교육청 접견실에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43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교육청의 장학관 ·사무관 이상 간부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함께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회장은 “대구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진천군 제35회 후계농업경영인대회와 가족체육대회가 29일 화랑관에서 개최됐다. (사)한농연․한여농 진천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군 농업경영인의 화합을 다지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군의회, 충청북도의회, 각 기관사회 단체장과 농업경영인 회원․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우수농업인 시상, 화합 한마당 체육경기, 자연환경보호, 친환경농업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박진광 한농연 진천군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업 농촌에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농업 현실에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농업 현실이지만 성실함과 최선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는 농업경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하반기 대규모 자동차산업 생산직 엔지니어 채용에 대비해 청년 구직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자‘자동차산업 생산기술직 취업성공 특강’을 운영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난 24일과 29일 지역 청년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과 기업별 주요 이슈, 생산공정과 생산방식에 따른 직무 이해 등 생산기술직 직무에 대한 심층 분석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과 면접 준비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청년구직자는 “막연했던 생산기술직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에 꼭 필요한 팁들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하반기에도 청년고용정책과 현직자 멘토 특강 등 내실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전략적이고 자신감 있게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채용 트렌드에 발맞춘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양구군 안대리 마을회관에서 읍면동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마을 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 진담회’는 행정구역에서 가장 작은 단위인 읍면동 현장을 도지사가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마을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논의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바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안대리‧이리‧박수근마을리 이장,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어릴 적 외할머니 손을 잡고 오던 곳이 양구”라며, 양구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어, “작년에 철원과 화천에서 축구장 1,800개 면적에 달하는 군사규제를 해소했는데, 이번에는 양구를 포함한 3곳 축구장 2,200개 면적의 군사규제 해소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양구 군사규제 해소 건의 현장 중 한 곳인 안대리 비행장 군사규제 현장을 확인했다”며, “전쟁이 나면 활용해야 하는 비행장이지만 언제까지 통일이 될 때까지 이렇게 살 수는 없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월 8일 국방부에 건의한 ‘2025년 군사보호구역 개선’ 대상지 중 한 곳인 양구군 안대리 현장을 방문했다. 2025년도 군사보호구역 개선 건의 대상지는 철원‧양구‧고성 등 3개 군, 32개 리, 총 16.1㎢ 규모로 이는 축구장 약 2,26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 중 약 60%인 9.7㎢가 양구군에 집중돼 있다. 이번에 방문한 안대리는 군사 규제 중 하나인 비행안전구역에 해당하며, 건의 면적은 9.3㎢다. 현재는 건축물 신‧증축시 사업시행자가 국방부나 군부대와 협의해야 하지만, 도는 이 협의 권한을 지자체에 위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탁이 이뤄질 경우, 협의 기간은 기존 30일에서 10일로 단축돼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한층 더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양구군 평생학습관 3층에서 양구 도심 일대의 비행안전구역을 조감하고 서흥원 양구군수로부터 군사규제 관련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흥원 군수는“양구는 전체 행정구역(705.4㎢)의 49.5%(349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의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상품이 카카오톡 ‘톡딜(쇼핑하기)’에 입점했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상품의 유통 경로를 확대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톡딜(쇼핑하기)’ 입점을 추진했다. 카카오톡 ‘톡딜(쇼핑하기)’은 별도의 회원 가입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카카오톡 앱을 통해 간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이다. 카카오톡 ‘톡딜(쇼핑하기)’ 내 울산큰애기스토어)에서는 울산큰애기 통컵(텀블러), 부채, 양말, 수첩 등 30종의 다양한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구는 입점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상품 가운데 자체 제작 상품을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입점으로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상품이 울산을 넘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온라인 판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보령시는 29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연계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조기에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상권에서의 사용을 적극 유도해 소비쿠폰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한내시장 상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천 의지를 모았다. 김 시장은 이날 직접 전통시장을 돌며 물건을 구입하는 ‘장보기 체험’을 통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통시장에서의 한 번의 소비가 소상공인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일상 속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29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장군새마을회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청군 생비량면과 단성면 일대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장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자원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수해복구 현장투입 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침수 가구 정리, 이삿짐 운반, 토사 제거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복 기장군수도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위기상황에서 자치단체 간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장군청 직원들도 뜻을 모아 샴푸, 세제, 수건, 치약, 칫솔 등 생필품 150 여종을 자발적으로 기탁했으며, 이 물품은 이날 봉사단을 통해 산청군 피해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정종복 기장군수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산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기장군새마을회와 함께한 수해복구 활동과 물품 지원이,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7회 기장갯마을축제’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갯마을축제는 기장군 대표적인 바다 문화축제로써,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갯마을’의 배경지이자 1965년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갯마을’의 촬영지인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기장 여름 바다의 낮과 밤의 아름다움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일광낭만가요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여름 휴가철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7월 31일에는 ▲성황제 ▲퍼레이드 ▲개막식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기원 최현우 마술쇼 ▲갯마을을 주제로 한 국악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8월 1일부터는 일광낭만가요제가 함께 진행되면서 풍성하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후릿그물당기기 ▲맨손고기잡이 체험 ▲가족과 함께 진행하는 조약돌찾기 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소설‘갯마을’에 등장하는 일광의 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폭염경보 확산에 따라,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15일 첫 폭염주의보 발령 이후 전국적으로 35도 이상의 폭염경보가 확산되면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절실해진 상황에 따른 것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60조 개정 내용을 포함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대한 구체적인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따라 현장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다. 기본수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작업장에서는 매 2시간 이내에 20분 이상의 휴식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개정 내용을 포함한 ▲ 근로자에게 시원한 물 제공 ▲ 현장 내 냉방장치 설치 ▲ 보냉 장구 지급 ▲ 응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가 담겨 있다. 아울러, 본청 건설 현장에는 여건에 맞는 ‘폭염관리 대책안’을 수립해 제출토록 하고,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폭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36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경북 21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검토 중단 촉구성명서’ 등 당면한 주요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동 수페스타 및 월영야행, 영주 시원축제,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최 등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최소화하며 서로 상생발전 하는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거는 기대와 눈높이만큼 우리 지방의회가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협의회가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경북의 발전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