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대표 정도원)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시드볼트센터와 함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종자 보존활동을 지원하는 ‘시드볼트 담다 프로젝트’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반도 각 지역의 중요 종자를 수집하고 이를 시드볼트에 저장하는 활동으로, 공주대를 시작으로 경북대, 강원대 등 참여 학교를 확대하며 한반도 전역의 종자 수집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올해 강원대를 포함한 3개 학교에서 각 20명씩 총 60명에게 장학금 1,8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참여 학생들의 연구 개발 및 종자 수집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드볼트센터는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진행과 교육을 담당하며, 수집된 종자는 한국 봉화의 시드볼트에 저장된다. 이 시설은 전 세계적으로 노르웨이 스발바르와 봉화 단 두 곳에만 설치된 영구 종자 저장소로, 저장된 종자는 대재난이나 대재앙이 발생하지 않는 한 외부로 반출되지 않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 숲과 산지에서 야생 종자를 채집하고, 연구실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뒤 블랙박스에 보관하는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오늘 29일 오전 9시 5분경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의 여객기(7C 2216편) 사고와 관련해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고, 승무원 2명은 구조됐다. 소방청은 오후 8시 10분 기준으로 사망자 179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구조된 승무원 2명은 생존자로 확인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제주항공은 현장에 긴급으로 직원들을 파견해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항공기 추락 사고로 현재까지 120명이 사망하고 2명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2시 38분 기준으로 현재까지 구조된 2명은 생존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는 120명이다. 일부 보도와 관계당국의 브리핑을 종합하면, 사고 항공기는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에 8시 30분 도착 예정이었다. 하지만 착륙 준비 중이던 8시 20분경 지상 200미터 상공에서 새떼와 충돌해 우측 엔진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장은 첫 번째 착륙을 포기하고 공항 상공을 선회하며 관제탑과 교신을 통해 두 번째 착륙을 시도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나 엔진 상태가 악화되어 전자 및 유압 계통이 작동하지 않았고, 랜딩 기어도 내려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긴급한 상황 속에서 기장은 세 번째 착륙 시도 없이 비상 동체 착륙을 결정했다. 착륙 각도는 양호했으나, 감속을 날개 역추진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조향이 불가능하여 활주로 끝자락 외벽에 충돌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1시 20분 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이번 사고와 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 175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담벼락을 들이받고 가운데,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에 충돌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구조자 2명, 확인된 사망자는 62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공항(대표이사 김이배)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사고 개요를 알리고, 탑승자 유가족을 위한 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탑승자 가족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12월 27일 오늘, 원·달러 환율이 1482.6원을 기록하며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추후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강달러와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번 환율 급등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변화와 국내 정치적 불안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 횟수를 기존 전망치보다 줄이면서 달러 가치를 끌어올렸고, 국내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환율 상승 압력을 가중시켰다. 금융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환율이 장중 1450원을 넘는 등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엔화 등 주요 아시아 통화 약세와 더불어 수입업체들의 달러 실수요 증가도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한국 경제 펀더멘털 약화로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긴급 간담회를 열고 "국가적 비상 상황에서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를 촉구했다. 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2025년 1월부터 청년도약계좌 기여금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가입자들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기존 월 최대 2만 4천 원이던 기여금을 3만 3천 원까지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년도약계좌 기여금 매칭 한도를 확대 적용하면서 이루어진다. 지난해 106만 명이 새롭게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해 연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157만 명에 달했다. 이는 가입 대상 약 600만 명 중 4명 중 1명 이상이 계좌를 통해 자산 형성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기존에는 연소득(총급여 기준) 4,800만 원 이하 가입자에 한해 월 최대 40만~60만 원까지 기여금 매칭 한도를 지원했으나, 초과 납입분에 대해 기여금을 받을 수 없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모든 가입자가 실제 납입한 금액에 대해 매칭 한도와 비율을 조정받을 수 있게 된다. 연소득 2,400만 원 이하인 가입자가 매월 70만 원을 납입할 경우, 기존 월 2만 4천 원에서 최대 월 3만 3천 원의 기여금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조치로 청년도약계좌의 일반 적금상품 대비 연간 수익 효과는 기존 8.87%에서 최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6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며, 정국이 급격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일로, 그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총리는 국무총리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다"며 탄핵소추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회는 내일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탄핵소추안 발의는 한 총리가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점, 12·3 내란사태에 국무회의를 소집하며 내란의 절차적 하자를 보충하고 적극적으로 가담한 점 등이 주요 사유로 지목됐다. 대한민국 헌법 제65조에 따르면, 국무총리 등 고위 공직자가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때에는 국회는 탄핵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 그러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 절차와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대한민국에서는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소추 사례가 있었다. 200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기업 경영에서 공동 CEO 체제의 도입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리더십 구조가 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동 CEO 체제는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반면,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조율 문제나 책임 소재의 불명확함으로 인해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공동 CEO 체제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경영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다양한 ESG 전략에 유리 갈등 시 '사회적 책임(S)' 분산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연구 논문 ‘공동경영자가 ESG등급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공동경영 체제에서 다수의 최고경영자(CEO)가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협력할 경우, 더 나은 ESG 전략과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러한 구조는 기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유리하며, 적극적인 ESG 이니셔티브를 통해 높은 등급을 달성할 가능성을 열어준다. 그러나 공동경영 체제가 항상 긍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이 2024년 한 해 동안 회계부정 신고자들에게 총 4억 7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수치로, 건당 평균 지급액도 약 5,814만 원으로 1.8배 이상 늘어났다. 금융위는 2019년부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계부정 적발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정부 예산으로 포상금을 지급해왔다. 2023년 5월에는 포상금 산정 기준금액을 기존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2024년에는 총 7건의 신고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그 중 한 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억 700만 원이 지급되었다. 금융위는 이러한 신고를 통해 부정행위를 적발하고,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과징금 부과 및 수사기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회계부정 적발에 기여한 신고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기업의 회계부정을 인지한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금융위원회(위원장 김 지병환)가 2024년 2월부터 12월 말까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자 6명에게 총 1억 9,440만 원의 포상금을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지급액인 약 7,161만 원에 비해 2.7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2월, 금융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포상금 지급 한도를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상향하고, 산정 기준을 개선했다. 또한, 포상금 지급 주체를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위로 변경하여 정부 예산으로 지급하도록 했다. 이번에 포상금을 받은 신고자들의 제보로 증권선물위원회는 부정거래 3건, 시세조종 2건, 미공개정보 이용 1건을 수사기관에 고발 또는 통보했다. 신고자들은 위법 사실을 상세히 기술하고 관련 증거 자료를 제출하여 조사에 큰 도움을 주었다. 금융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조기에 적발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 포상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을 통해 '저당고단백밀'을 출시했다. 이 식단은 한 끼 평균 400㎉로 설계됐으며, 100g당 당류 함량을 5g 미만으로 낮추고, 메뉴당 단백질을 18g 이상 포함하도록 구성됐다. 출시된 메뉴는 '표고버섯소불고기정식', '데리야끼치킨정식', '토마토닭볶음정식', '숯불소이불고기정식', '매콤제육정식', '대파제육불고기정식', '라구파스타정식', '토마토스튜&호밀빵정식' 등 총 8종이다. 이들 메뉴는 채소와 단백질, 통곡물의 비율을 2:1:1로 맞춰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며,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저당고단백밀'은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정기 구독 형태로 제공되며, 매일 새벽 냉장 상태로 배송된다. 풀무원은 내년 초 추가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디자인밀은 생활 주기별 영양 기준에 맞춘 다양한 맞춤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 잠실점(대표 정준호)이 올해 연매출 3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국내 백화점 중 두 번째 기록이다. 잠실점은 2021년 매출 1조7973억 원으로 처음으로 소공동 본점 매출을 넘어섰으며, 2022년에는 2조5982억 원, 지난해에는 2조7569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백화점, 명품관, 쇼핑몰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초대형 쇼핑 복합타운' 전략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브랜드와 F&B 강화, 대규모 체험형 팝업 유치, 프리미엄 쇼핑 경험 제공 등이 주효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등과 어우러진 '롯데타운 잠실'의 환경적 강점도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잠실점은 2025년부터 본관과 에비뉴엘의 대규모 리뉴얼을 시작해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첫 연매출 4조 원 백화점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잠실점은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4조 원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머지않아 세계 최대의 백화점으로 올라서게 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CJ온스타일(대표 윤상현)이 12월 26일 정오부터 딜라이브, CCS충북방송, 아름방송에 대한 방송 송출을 재개했다. CJ온스타일 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의 권고에 따른 조치로, 송출수수료 협상 결렬로 인한 송출 중단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송출수수료 협상이 결렬되면서 12월 5일 자정부터 해당 케이블TV 3사에 대한 방송 송출을 중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해당 유료방송 서비스 이용자들은 CJ온스타일 채널을 시청할 수 없었다. 과기부는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대가검증협의체를 운영하며 중재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정부의 중재를 존중하여 송출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대가검증협의체에 성실히 임하며, 딜라이브, CCS충북방송, 아름방송과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송출 재개로 인해 해당 케이블TV 가입자들은 다시 CJ온스타일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홈쇼핑 업계와 유료방송사업자 간의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데일리연합&SNS기자연합회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사회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트렌드에 따라, ICAE(지구환경국제컨퍼런스) ESG전문위원회와 함께 국내 주요 기업들의 ESG 경영 실태와 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분석-취재해 보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레미콘/시멘트 업계의 강자 삼표그룹이 최근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익 편취'라는 비판과 함께 이번 사건이 삼표그룹의 편법 승계, 즉 불공정한 지배구조(거버넌스)가 불러온 폐해라는 지적도 나온다. 역합병과 자사주 총수일가 지배력 높이기? 삼표그룹의 편법 승계 논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7월 삼표그룹이 단행한 ‘역합병’을 살펴봐야 한다. 지난해 7월 삼표그룹은 자회사 삼표산업을 통해 모회사인 삼표를 역합병했다. 역합병 전, 정대현 사장(11.34%)과 에스피네이처(19.43%)의 삼표 지분율은 정 회장(65.99%)에 비해 비교적 낮았다. 이 상황에서 정 회장이 상속을 한다면 최대 60%의 상속세를 내야 했다. *자사주 : 회사가 발행한 주식 중에서 회사가 다시 매입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대표 최진환)은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5천만 원을 롯데의료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기차 주행거리 1㎞당 5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기반 고객 참여형 CSR 활동이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한 고객들이 자동으로 참여하며, 적립된 기부금은 장애아동 이동권 증진과 재활 보조기기 지원에 사용된다. 2018년 시작한 이래 약 2만 2천 명의 고객이 참여해 누적 주행거리 약 620만㎞를 기록했으며, 총 3억 1천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올해 적립된 5천만 원 중 4천만 원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에, 1천만 원은 제주 지역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이 캠페인 외에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식목일에 도심 숲 조성, 장애아동 가족여행 지원, 제주 해안 쓰레기 정화 활동, 연탄 기부 및 배달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최진환 대표는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누적 7번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