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2024년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 중 지배구조(G) 부분 개선이 가장 더디며, 상하위 기업 간 양극화도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구조는 이사회 구성, 주주권 보호, 내부 감사 및 이해관계자 소통 등 기업의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을 평가하는 주요 요소로, ESG 경영 체계 내에서 외부 환경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을 줄이고 내부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상위 기업의 지배구조 정체... 하위 등급 비중 여전 올해 평가에서 최상위 지배구조 등급인 A+ 이상을 획득한 기업은 전체의 2.5%에 그쳤다. 상위권 기업들이 모범규준을 준수하며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시행하고 있으나,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 비율은 2023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많은 한국 기업들이 여전히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투자를 확신하지 못해 체계적인 개선보다는 일시적 대응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반면 C등급 이하의 하위 기업 비율은 49.2%로 절반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100%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간편 육수 ‘안심 육수한알’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인형 링 타입으로, 끓는 물에 넣으면 60초 만에 깊고 진한 육수를 완성할 수 있어 조리 시간을 대폭 줄였다. 제품은 ‘멸치디포리’와 ‘꽃게새우’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통영산 멸치와 디포리, 국내산 꽃게와 딱새우를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각 제품은 김치찌개, 어묵탕, 해물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안심 육수한알’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지켜 카제인나트륨, 아스파탐 등 인공 첨가물 5가지를 배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개별 포장으로 가정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뒷면에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풀무원식품의 최지희 PM은 “이번 신제품은 간편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는 제품으로, 홈쿡족과 캠핑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이 안전한 국내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국내 여행 수요 증가를 목표로,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0여 개 품질인증 숙소에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투숙은 오는 11월 말까지 가능하며,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이용 시 최대 5천 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야놀자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품질인증 숙소에는 전용 마크를 표시하고, 검색창에서 ‘품질인증’ 키워드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가 인증 숙소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여행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검증된 숙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오는 31일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 ‘땡큐절’을 개최한다.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평소보다 두 배가 넘는 품목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다. 행사는 필수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할인 폭을 높이고, 쿠폰 증정 이벤트를 강화했다. 특히, 1주차(10/31~11/6)에는 신선 먹거리와 한우, 킹크랩, 초밥 등 인기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990원 균일가 상품도 함께 제공해 고객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일별 초특가 행사인 ‘땡큐! 하루 특가’로는 최대 70% 할인된 연중 최저가 상품들이 추가로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행사 전인 30일까지 최대 2만 2천원 상당의 ‘얼리버드 쿠폰팩’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에는 ‘롯데마트GO’ 신규 가입자에게 최대 2만 9천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롯데마트·슈퍼 마케팅 담당 강혜원 부문장은 “땡큐절은 롯데 그로서리 채널이 협력해 준비한 최대 규모의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혜택과 할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5년여간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8월까지 해양경찰이 적발한 해상 마약 범죄 건수는 총 3,854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173건에서 2023년에는 1,072건으로 6배 이상 급증했다. 2024년 8월까지도 717건이 적발되며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압수된 마약은 필로폰 688g, 대마 5,242g, 코카인 29만 5,988g, 양귀비 8만 3,798주 등으로, 이를 1회 투약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필로폰과 코카인만으로도 약 988만 9,194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 마약 밀반입 수법도 점차 지능화되고 있다. 해양경찰청별 검거 인원은 서해청이 701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해청 476명, 중부청 452명, 동해청 217명 등 총 1,974명이 검거됐다. 이 중 내국인은 1,703명, 외국인은 271명이었으며, 외국인 중에서는 베트남 출신이 1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정 의원은 “해상을 통한 마약 범죄가 매년 증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의 의무화 로드맵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ESG 공시화 정책 ”일관성 없어 혼란 가중” 이번 국감에서 일부 의원들은 금융위원회의 ESG 공시 의무화 계획이 지연되면서 기업과 투자자들 모두 혼란을 겪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경기 평택시병)은 “금융위원회가 기존의 회계 기준이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할 때는 로드맵을 먼저 발표하고 이후 단계별로 기준을 마련하고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했다”며 “하지만 ESG 정보공개 의무화는 아직 로드맵조차 발표되지 않아, 국내외 투자자들과 기업의 혼란이 가중되고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ESG 공시 의무화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다. ESG 공시가 없으면 우리나라 기업들은 국제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크고, 이는 곧 '갈라파고스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갈라파고스화란 특정 국가나 산업이 국제적인 흐름에서 고립되는 현상을 의미하며, ESG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노던 페맥스 채권’을 사칭한 신종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신종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노던 페맥스 채권 사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번화에 따르면, 노던 페맥스 채권 사기 일당은 미국의 금융회사인 ‘노던 트러스트(Nothern Trust)를 사칭해 유튜브 텔레그램,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페맥스 채권‘에 직접 투자가 가능하다며, 17% 상당의 고수익율을 미끼로 투자를 유도한다. 문제는 사기를 유도하는 콘텐츠가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점이다. 사기 일당은 유튜브를 통해 채권투자를 소개하면서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로 유인한 후 초대코드를 입력해 마치 특별한 혜택을 주듯 가입을 유도하고, 이후 투자를 유도한다. 법무법인 번화 측은 “언뜻 보면 정상적인 홈페이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본적인 부분도 돼 있지 않은 사기성 홈페이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대포통장을 사용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인천 동구 재능고등학교의 다목적강당 증축과 미추홀구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의 석면 제거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 3천만 원이 확정되면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인천재능고에 14억 7천만 원, 인천전자마이스터고에 8억 5천만 원이 배정됐다”며, 이를 통해 인천 원도심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재능고는 그동안 강당이 없어 체육활동과 학교 행사가 어려웠지만, 이번 지원으로 내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720㎡ 규모의 다목적강당이 증축될 예정이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에서는 본관동과 부속 건물에 대한 석면 철거가 내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허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동구와 미추홀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윤석열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리서치DNA가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동해 심해 유전 탐사를 목적으로 한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응답자의 59.9%가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29.5%에 그쳤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긍정 평가(43.2%)보다 부정 평가(41.4%)가 높아, 사업 추진 지역에서도 큰 지지를 얻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친원전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40.7%)와 부정 평가(43.0%)가 팽팽했지만, 체코 원전 수출에 대해서는 부정 평가(46.2%)가 긍정 평가(38.4%)를 웃돌았다.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도 부정적 의견이 70.3%로, 긍정적 평가(27.3%)보다 훨씬 높았다.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부정 평가(70.0%)가 긍정 평가(27.6%)를 크게 앞섰다. 중소기업 및 자영업 정책 역시 부정 평가가 69.0%로 긍정 평가(26.1%)보다 월등히 높았다. 허종식 의원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2030년까지 국내외 쇼핑몰 사업에 7조 원을 투자하며 미래형 쇼핑몰 사업을 본격화한다. 핵심 전략은 ‘타임빌라스’라는 신규 쇼핑몰 브랜드로, 이를 통해 국내 쇼핑몰 1위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롯데월드몰을 통해 쇼핑몰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해외에서는 베트남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장 4개월 만에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쇼핑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송도, 대구 수성 등 9개의 대규모 부지를 쇼핑몰 부지로 전환해, 국내에서는 2030년까지 13개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6조 6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임빌라스는 롯데백화점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첫 번째 결과물인 ‘타임빌라스 수원’은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24일 그랜드 오픈한다. 해외 시장에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과 위탁 운영을 추진하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타임빌라스는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하는 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 1,8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86억 원으로, 6% 증가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 기준으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1~3공장의 풀가동과 4공장의 성공적인 램프업(생산 증대)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로 삼성바이오에피스도 매출 3,303억 원, 영업이익 679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26%, 38% 성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10~20%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공장이 내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수주 실적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9월 기준 부채비율은 51.3%, 차입금 비율은 7.8%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품질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신규 기술 플랫폼을 선보이고, AI 기반 신약 개발에 투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공동대표 이수진)가 세계경제포럼(WEF) 혁신자 커뮤니티에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조 원(10억 달러)을 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의미하며, WEF의 혁신자 커뮤니티는 이들 기업들이 산업 혁신을 주도하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크다. 야놀자는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해 유니콘 멤버로서 글로벌 여행 및 관광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도심 개발 분야’의 주요 아젠다에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여행 산업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현재 200여 개국의 여행 서비스 제공자와 1만 7천 개 이상의 판매 채널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운영 효율성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선정은 야놀자의 기술 혁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여행 산업 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한국의 미술품 투자 시장, 이른바 '아트테크'는 몇몇 사기 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미술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는 아트테크는 그간 MZ로 불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위작 거래나 원금, 고수익 보장 등을 미끼로 아트테크를 악용한 사기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근래에는 미술품 투자 시장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갤러리K, 아트테크 선두 업체서 ‘폰지사기’로 전락 연매출 수백억 원을 자랑하며 국내 아트테크 시장의 선두를 달리던 갤러리K(대표 김정필)는 폰지사기 혐의로 최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대대적인 수사를 받고 있다. 갤러리K는 연 7~9%의 수익과 함께 일정 기간 후 미술품을 재판매하거나 직접 매입해 원금을 돌려주겠다며 투자를 유치했다. 사업 규모가 커지자 갤러리K는 다수 기업/단체와의 업무 제휴, 유명 연예인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약속한 작가료와 투자 수익을 지급하지 못했고, 결국 폰지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사태 초기에는 일부 임원의 방만한 경영, 미술 시장의 불황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얼마 후 대표 A씨가 해외로 도주하면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분당 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The KARA’를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와 메뉴가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시그니처 메뉴로는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양갈비와 수제 화덕피자 등이 포함됐다. 새단장을 기념해 11월 말까지 네이버 예약 고객에게 평일 디너 20% 할인과 방문 고객에게 생맥주 무료 제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623명을 고용하며,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까지 포함하면 삼성 계열사의 고용 인원은 총 6,032명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3,821개 기업이 11만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일자리 창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905명, 스태츠칩팩코리아가 2,423명, 셀트리온이 2,359명을 각각 고용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송도가 7만1,120명으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라가 2만8,298명, 영종이 1만1,139명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체 고용의 1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2.1%), 운수 및 창고업(11.1%), 도매 및 소매업(10.2%)이 뒤를 이었다. 제조업과 같은 업종은 경제자유구역 외의 산업단지에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