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 대표 축제인 허준축제와 겸재정선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의 활성화, 특색 있는 문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문화정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 결과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문화정책 상이다.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단의 정책 성과와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5개 기관을 선정한다. 평가는 지역 정체성,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산업의 경제적 효과, 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합산해 진행된다. 구는 ▲‘허준축제’와 ‘사각사각 페스타’ 등 특색 있는 행사 개최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강서아트리움 등 지역 대표 문화시설 활성화 ▲마곡문화거리·허준테마거리 등 상징성 있는 문화거리 조성 ▲구립합창단·극단 운영과 청년·거리예술인 지원 체계 구축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공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강화를 위해 2026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3일 토요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성북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2014년부터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해 왔다. 아동·청소년이 제안한 의견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반영하며,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해 총 48건의 제안 사업을 접수했다. 접수된 사업은 실무부서 검토를 통해 적정성, 법령 저촉 여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정책공유회에서는 지난해 참여예산제로 선정된 사업의 2025년 추진 현황을 공유한 뒤, 6개 그룹으로 나눠 토의를 진행했다. 부서 검토 결과 ‘반영 가능’ 안건은 구체화하고 유사 사업과 통합하며, ‘이미 시행 중’ 또는 ‘반영 불가’ 안건은 수정·보완 과정을 거쳤다. 참가 아동·청소년들은 제안 사업을 퍼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안녕하세요, 유성훈입니다” 지난 15일 시흥동 산자락에 위치한 궁도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 20여명의 주민들에게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인사를 건넸다. 유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골목’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일상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고 있다. 일명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다. 반가워하던 주민들은 곧이어 유 구청장에게 어려움을 꺼내놓았다. 이 근방에 산다는 황충관(80) 씨는 “이곳에서 매일 30~40명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다”며 “다만 지붕이 없어 비가 올 때는 어쩔 수 없이 운동을 쉬어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시흥2동 주민인 이연옥(67) 씨 역시 “안전하게 운동을 하고 싶다”며 “일부 빗물에 흙이 떠내려가 바닥이 패인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 구청장은 “요즘 ‘산스장’이라는 용어가 각광받고 있다”며 “자연 속 헬스장을 주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부근 부지가 국방부 소유라 금천구청에서 국방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건강이 최고다.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직장인이 소유한 자동차다. 점검에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70여 명이 참여한다. 정비 요원은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차량 유지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브레이크) 등의 각종 오일류 점검 ▲ 유리 세정액, 냉각수 보충 ▲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벨트, 배터리 점검 등이다. 단, 오일류는 보충만 가능(교환불가)하고, 등화류는 점검만 가능(교체불가)하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점검표를 배부해 정비업소 방문을 안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과 직장인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많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과 소방관 대상 치유목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과 심리적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전국 최초의 치유목공 업무협약으로, 재난 대응 인력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치유 지원의 필요성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태원 참사 구조활동에 참여했던 소방관들의 연이은 극단적 선택이 사회적 충격을 주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목공 프로그램의 정기 운영 ▲성과분석과 내용 교류 ▲치유기반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방관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직무 스트레스와 PTSD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지난 2023년부터 소방관 대상 치유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3년간 총 16회에 걸쳐 157명의 소방관이 참여했다. 특히, 서울 119특수구조단 자체 분석에서도 목공 활동이 다른 치유활동보다 소방관들의 관심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개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AI 연산 속도 향상과 에너지 효율 증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칩셋 기술이 등장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칩셋은 기존 칩셋 대비 훨씬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복잡한 AI 모델의 연산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AI 기반 서비스의 응답 속도 개선 및 처리 용량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기존 칩셋보다 훨씬 적은 에너지 소모량으로 동일한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 및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속 가능한 AI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자율주행, 의료 영상 분석,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AI 응용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빠르고 정확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AI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AI 기술의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 새로운 칩셋 기술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발생한 비계 전도사고 현장에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경 만안구 안양7동 명학대교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비계 구조물이 차도 방향으로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 중 이를 보고 받은 직후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모든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추가 피해나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장에 있던 노동자 40여명을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소작업차 2대, 대형 크레인 2대를 투입해 이날 자정 철거 완료를 목표로 현재 비계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사업체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비계설치 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 사고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6일 구청 강당에서 제13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은 △노래교실 △인문학 △실버체조 △노인심리 △현장학습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자아실현 기회와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등 150명이 참여해 초대가수 이미영의 식전 공연과 KBS 공채탤런트 황선정의 ‘신바람 나는 청춘노래교실’ 강의를 수강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웃을 때마다 젊어진다는 말처럼 어르신 문화대학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년 9월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대책에 대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특히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 및 생활 어려움에 더욱 취약하다. 정부는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별 지원 정책의 차이가 크고, 실제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제기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쉼터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홍보 부족으로 인해 필요한 사람들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단순히 폭염쉼터 제공만으로는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어 건강 악화를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의료 지원, 생활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단기적인 폭염 대책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대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항공산업 지상조업분야 구인난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한다. 구는 16일 코엑스 마곡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 한국항공협회(회장 직무대행 박종흠),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김형영)와 ‘항공산업 지상조업분야 구인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기 이착륙 유도, 여객 및 화물 서비스 등 지상조업분야에서 항공산업이 겪고 있는 구인난 해소와 지상조업분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상조업분야 고용지원서비스, 직무 특성을 고려한 훈련과정 개발·운영, 채용박람회 개최, 구직자 맞춤형 채용 연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도 맞닿아 있다. 김포공항을 품고 있는 강서구의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구는 항공업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에서도 항공산업의 일자리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와중에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돼 더욱 뜻깊다”며 “항공산업 구인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의왕시는 관내 공사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배포’는 지난달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제 시장이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진행한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날 점검에서 김 지사와 김 시장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사 현장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8월 말 현재 의왕시 33개 건설 현장에 1,165명의 외국인이 공사현장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으로 파악됐다.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서 공사 관계자 대부분은 “내국인은 건설현장 노동을 기피해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사실상 공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작업 전 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청년층 자살률이 급증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청년 자살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 고용 불안정,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청년 세대는 취업난, 주거 불안정, 빚 문제 등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높은 청년 실업률과 저성장 경제는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이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정부는 청년층 자살률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주거 지원 정책 강화,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전문가들은 청년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청년들의 정신 건강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청년들의 목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16일 착공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환승주차장에서 ‘인덕원 인텐스퀘어(IntenSquare)’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 거점도시 조성을 축하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87㎡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복합환승시설,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명칭인 인텐스퀘어(IntenSquare)는 강남・판교 등 주요 생활권에서 ‘10분 안(in ten)’에 접근해 환승이 가능하고, ‘10분 안(in ten)’에 주거・일자리・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와 도시 중심거점의 의미를 내포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한 이름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은 15일 ‘2025년 제1회 가평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역의 중단기 발전을 위한 133개 세부 추진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국장과 관련 부서장,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새롭게 위촉된 3명의 신규 위원도 합류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이 한층 강화됐다. 가평군의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근거해 20년간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구현,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상호 연계성을 반영해 △3대 전략 △17개 목표 △57개 세부목표 △133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군정 실현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년 주기로 작성하는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보고서에는 133개 추진지표에 대한 진단과 평가 결과, 공무원 교육 및 행정구역별 주민 교육 현황, 주민 설문조사 분석 결과가 담기며 이를 토대로 향후 과제와 정책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주 지역 내 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광주시에 성금과 현물을 기탁했다. 지난 15일 ㈜경기고속 허덕행 상무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1천200만 원 상당)를,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 박경희 대표는 성금 3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경기고속 허덕행 상무이사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주변의 취약계층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나래 박경희 대표는 “우리나래는 인쇄 기술을 비롯한 직업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지난 3월에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며 “이번에는 광주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회 다 같이 놀자’ 연합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경기고속의 꾸준한 기부와 우리나래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