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2019.11.18.(월)~19.(화)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측은 제임스 드하트(James DeHart)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수석대표로 각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기존의 협정 틀 내에서 합리적인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을 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미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외교부는 최근 홍콩 시위와 관련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 2019년 11월 15일부로 홍콩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콩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분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외교부에서 발표하는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 1단계(남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 2단계(황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 3단계(적색경보)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 4단계(흑색경보)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 특별여행주의보 : 여행경보 3단계 행동요령에 준함 - 특별여행경보 : 여행경보 4단계 행동요령에 준함 외교부는 홍콩 내 시위 동향 등 정세 및 치안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철도공사 노조가 11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철도공사는 11월 14일부터 운행중지 열차 정보 등을 홈페이지, 모바일앱 공지 및 개별 안내문자 발송을 통하여 대국민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 11월 18일 부터는 국민 혼란이 없도록 TV(YTN) 자막 및 광역전철 전광판 등을 통해 일부 열차 운행중지 사실을 알리고, 모바일 승차권에도 운행 중지사실을 표기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및 철도공사 관계자는 미리 홈페이지, 모바일앱 또는 철도고객센터 등을 통해 열차운행정보를 확인하여 예약을 취소하거나 다른 열차 및 버스 등을 이용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예약을 취소하지 않는 승차권의 경우에도 1년 이내에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 조치가능하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멧돼지로 인한 조선왕릉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달 중순에 포획틀을 설치한 끝에 15일 오전 멧돼지 1마리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매년 전국의 문화재구역에서 멧돼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10월 서울 태릉(중종비 문정왕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포획틀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포획틀 도입은 조선왕릉 최초의 사례로 본격적인 포획을 시도한지 한 달여 만에 마침내 1마리를 포획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최근 노원구 불암산 주변에서 멧돼지 출현과 피해가 잦았기 때문에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왕릉 방문객과 문화재의 안전관리, 불암산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멧돼지의 난입 예방 대책을 세우고자 이번 포획틀 도입을 추진하였다. 포획틀 사용은 총기포획에 비해 한 번에 다수의 멧돼지를 포획할 수 있고 비교적 안전한 방식이라 추가로 유입되는 멧돼지 포획을 위해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포획틀은 8개 철골로 조립‧설치하여 사용하며, 설치하기 전에 주변에 서식하는 멧돼지가 먹이에 안심하도록 포획틀 설치 장소에서 먹이 주기를 학습시킨 후 유입구를 폐쇄해 멧돼지를 잡는 방식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과 11월 14일(목)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종란 이사장과 코이카 이미경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하여 국내외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운영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물리적 접근성 향상을 위한 코이카의 편의시설 개선을 검토하며,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고용 분야 개발협력사업을 추진 및 이행하는데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양 기관의 협력이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일하는 세상을 만들며, 더 나아가 사회가 요구하는 장애포괄적인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이 늘어나고, 개발도상국에서도 장애인이 취업하는 사례가 증가하며, 코이카가 장애인고용에 필요한 장애 친화적 시설을 갖추는 기회가 되길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외교부, 교육부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0년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기념하고, 유네스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2020년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 유네스코(UNESCO,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한국은 1950.6.14. 유네스코에 가입하였으며, 지난 70여년간 한국과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 등 분야에서 평화재건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아울러, 한국은 2007년 이래 유네스코의 핵심의사결정기구인 유네스코 집행이사국으로서 적극 활동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의 의미 및 앞으로의 비전 등을 주제로 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2019.11.13.(수)부터 11.30.(토)까지이며, 2019.12월중 약 6편의 수상작을 선정, 12.23.(월) 「유네스코의 밤」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상작은 내년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철도노조가 11월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파업 돌입 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11월 19일부터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우선, 철도공사 직원 및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광역전철 및 KTX에 집중 투입하여 열차운행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역전철의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0% 이나, 출근 시 92.5%, 퇴근 시 84.2%로 운행할 계획이다. KTX 운행률은 평시 대비 68.9% 이며, 파업을 하지 않는 SRT 포함 시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평시대비 78.5% 이다. 일반열차는 필수유지 운행률인 60% 수준이며, 화물열차는 철도공사 내부 대체기관사 358명을 투입하여 평시 대비 31.0%로 운행한다. 파업이 4주차를 넘기는 경우 대체인력 피로도, 운행 안전 확보 등을 감안하여 KTX 운행률은 필수유지업무 수준인 56.7%로 낮아지나, 정상운행되는 SRT 포함 시 고속열차 전체 운행률은 70.0%이며, 광역전철, 일반열차 등은 파업 4주차까지의 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월악산국립공원 내 산양 개체수를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전수 조사한 결과, 자체 생존이 가능한 개체수인 총 100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양은 소과 포유류로 다른 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가파른 바위나 험한 산악지역에 산다. 주로 해발고도 600∼700m, 경사도 30∼35°정도의 바위가 많은 산악지대에서 생활한다. 번식은 6∼7월경 새끼 1마리, 드물게 2마리를 출산하며 임신기간은 약 210일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월악산 산양 복원을 위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22마리를 방사했다. 이번 개체 수 조사에는 2017년부터 80대의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했다. 산양 출현 빈도가 높은 장소(휴식처, 배설, 흔적)에 격자(1㎢×1㎢) 당 1~2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산양의 실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월악산은 백두대간 중부권역 산양 서식지를 연결하는 중요지역이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2016년에 이 지역 산양 중 1마리(수컷)가 속리산 방향으로 40km, 2017년에 소백산 방향으로 1마리(수컷)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행 주파수 할당‧사용승인‧지정의 주파수 이용제도를 주파수면허로 통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파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여 11월 14일부터 40일간 일반국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주파수를 이용하려는 자는 주파수 이용 권한과 더불어 그 주파수를 활용한 무선국의 개설 권한을 확보해야 하는데 현행 제도(주파수 할당‧사용승인‧지정)는 주파수 이용과 무선국 개설에 있어 서로 다른 규제체계를 적용하여 복잡하고 전파 수요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올해 1월 수립한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19~’23)’에서 주파수면허제 도입을 비롯한 전파법 개정 주요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연구반 구성‧운영 및 전파정책자문회의(6.26), 공개토론회(7.26) 등을 통한 전문가‧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전파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였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주파수의 이용권 확보에서 무선국 운용까지 전파이용 전 주기에 대한 제도를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초연결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사회 전반에 걸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여성가족부는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우수사례 워크숍을 1월 14일(목) 개최한다.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는 자녀를 육아하고 있는 부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돌봄을 매개로 모여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돌봄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이번 연수회는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서 발굴된 다양한 형태의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0년에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한편, 대도시, 중소도시, 농산어촌 등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돌봄공동체를 발굴・육성하여, 지역 특성에 따라 마을 단위에서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 시범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에 대해 인구 구성 및 지역 생태 유형에 맞는 본보기(모델)를 개발,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사회의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 논의 및 국제협력을 위한「2019 디지털 성범죄 대응 국제 학술회의」를 이번주 금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젠더폭력의 심각성 및 근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 추진협의회’를 운영하여 주요 이슈・현안을 논의하고 추진과제를 이행하고 있으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불법촬영 영상물 삭제지원 등 피해자 지원에 힘써왔다. 이날 행사는 영국, 미국, 호주 등의 디지털 성범죄 주요 지원기관 실무자, 글로벌 인터넷기업 관계자, 국제 변호사 등이 참석하여 각국이 경험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실태와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지원 활성화와 국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동안 정부는 젠더폭력의 심각성 및 근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 추진협의회’를 운영하여 주요 이슈・현안을 논의하고 추진과제를 이행하고 있으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불법촬영 영상물 삭제지원 등 피해자 지원에 힘써왔다. 이날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항생제 내성 공개토론회(포럼)」을 11월 13일(수)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이 인류가 당면한 공중보건의 위기가 될 것임을 경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과 가축동물, 식품 및 환경 분야를 포괄한 국가대책을 마련하여 실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 셋째 주를 ‘세계 항생제 인식주간(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하여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항생제 내성 예방관리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여 보건의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그간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개선분야를 확인하여 다음번 대책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항생제 내성 포럼은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이행을 점검(모니터링)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현장에 기반을 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제 등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하여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도․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총 778회 점검을 실시한 결과 482건을 지도·단속하였다고 밝혔다. 지자체․유관단체를 포함하여 207개(1,787명) 민․관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각 기초 지자체 별로 동물등록, 반려견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지역별 지도·단속건수는 경기(365건), 서울(50건), 부산(19건), 전북(13건), 강원(9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유형별로는 인식표 미착용(240건), 동물미등록(150건), 목줄미착용(73건) 순으로 나타났다. 금번 동물등록 집중 지도·단속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에 이은 것이며, 자진신고기간 동안 `18년 한해 신규 등록(147천마리)의 2배를 넘는 335천마리가 신규 등록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산불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5개 구간(길이 1,996㎞)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한계령∼대청봉 등 104개 구간(길이 444㎞)은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오대산 적멸보궁~비로봉~두로령 구간 등 33개 구간(길이 276km)은 일부 구역이 부분통제된다.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468개 구간(길이 1,276km)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산불발생 우려 구간에 설치된 카메라 113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598대를 이용하여 산불 상시 감시를 실시한다. 만일 산불이 발생할 경우 빠른 진화를 위해 진화용 차량 63대와 산불신고 단말기 266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 경계지역에 위치한 외딴 집이나 화목보일러를 쓰는 집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논과 밭두렁에서 비닐 등의 농업폐기물을 불법으로 태우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공원 내의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계획(안)」을 11.12일(화) 부산에서 개최된 제48회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범국가적 차원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이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등록 엑스포’임 (과거 대전·여수 엑스포는 ‘인정 엑스포’) 등록 엑스포? 인류의 진보를 주제로 BIE에 등록되는 5년 주기의 대규모 박람회를 말한다. 유치에 성공할 경우, 전 세계 12번째, 아시아 4번째 등록 엑스포 개최국이 되며, 올림픽·월드컵·등록 엑스포 등 3대 주요 국제행사를 모두 개최한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산업부는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인공지능, 스마트시티·항만 등 스마트 혁신 강국으로서 국가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 측면에서 동남권 경제발전과 국가균형발전 촉진 계기로 활용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의 역사·문화 등 소프트파워를 기반으로 한류의 전 세계 확산과 동북아 평화교류 협력 거점 도약도 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