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법전면에서는 봉화군 국악협회가 주최하고 법전 전통마을 추진위원회, 신명 풍물단의 주관으로 6월 8일(토) 법전면 한약우권역 야외 공연장 일원에서 풍년기원 풍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풍년기원 풍물한마당행사는 법전면사무소에서 길놀이를 시작으로 500여명이 참여하여 풍년기원제를 지내고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또한, 봉화군 풍물단, 봉화 국악협회 국악단, 울진군 대표풍물단, 영주시 봉현 풍물단이 참여하였으며 울진군 국악협회의 공연, 포항 너나들이 예술단의 판소리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로 단오야 놀자! 풍물한마당을 펼쳤으며, 강신곤 법전면장은 “금년에는 자연재해 없는 대풍이 들기를 바라며 마음 고생에 아프지 말고 농업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국제조리고등학교(휴천동)에서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사찰음식 대가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을 미슐랭 셰프들과 외신기자들에게 미슐랭 톱스타 셰프들이 영주에서 한국사찰음식의 맛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교일 국회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등 100여명의 내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의 맛과 향을 살려내는 완벽주의자 셰프 야곱 쟝 보어마, 이탈리의 특유의 지중해 요리의 대가 파올로 카사그란데, 프랑스 고전 요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올리비에 벨린 등 미슐랭 스타 셰프와 음식평론가, 외신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시연과 톱클래스 요리사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셰프 서밋’으로 진행됐다. 서양에서 각광받고 있는 사찰음식은 화학조미료 없이 제철에 나는 신선한 채소로 담백한 맛을 내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성이 듬뿍 담긴 정관 스님의 요리가 테이블에 차례차례 올라올 때마다 정갈한 모습과 소박한 맛에 연신 탄성과 박수를 터뜨렸다. 특히 미슐랭 셰프들은 낯선 음식 재료와 조리법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음식을 음미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도청소식) 경상북도는 지난해 8월 중국 랴오닝성에서 아시아 최초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 Swine Fever)이 중국 전역,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등으로 확산되고 5. 30일 북한에서도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위험이 높다고 판단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전 돼지사육농가 731호에 담당관 278명을 지정해 주 1회 전화예찰, 월1회 현장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소통․방역 교육을 강화하고 문자메시지(12만 건)를 통해 실시간 발생상황 전파하는 한편 모임자제, 국제우편물 직접 수취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또한 방역취약 농가*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소독강화** 및 방역실태 점검, 잔반열처리 여부 점검, 항원 검사 등으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돼지) 500두 미만 농가(169호), 잔반 급여농가(41호), 밀집 사육단지(41개소), 외국인 고용농가 240호 ** 소독․방제차량 149대, 축협 공동방제단 90개단 동원 주 1회 농장 소독 강화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중요 유입 경로인 육류 및 육류가공품 반입에 대한 도민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6월 4일(화) ‘2019년 봉화군 주민리더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에 걸쳐 총 12회로 스피치 리더십, 사회적 가치, 리더의 역할, 건강 등 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의 역할과 지역 공동체 이해를 통해 역량 있는 주민리더를 발굴 양성하고자 한다. 김명희 수강생(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스피치 리더십 외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높은 기대를 갖고 참여했으며, 주민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 강화를 통해 더불어 풍요로운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통명농요보존회(회장 안승규)는‘제29회 예천통명농요 정기발표회’를 개최 정기공연에서는 ①모심기, ②모심고 나오면서 부르는 소리, ③논매기, ④논매고 나오면서 부르는 소리, ⑤집으로 오면서 부르는 소리,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농요의 참 멋을 느끼고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예천아리랑과 안동색소폰동호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근지역의 강릉농악, 홍성 결성농요, 구미 발갱이들소리, 상주민요, 예천공처농요가 통명농요의 정기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며, 각기 고유의 특색이 살아있는 농요를 선보여 공연을 찾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된 노동 속에서도 사람들의 신명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 농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고장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우리 지역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발전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1일부터 6월2일 2일간 문경시 점촌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경북복싱협회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참가했다. 봉화군은 6개부(꿈나무, 재능부, 영재부, 원더부, 성균관부, 재상부) 9개 체급에 15명이 참가하여 금메달9개, 은메달6개를 획득하여 시·군 통합 종합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복싱협회 선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봉화군의 복싱발전과 동호인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는 4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 인근에 건립 예정인 “한국명상수련원과 관련한 학술세미나 개최” 주호영 국회의원실과 최교일 국회의원실이 주관하고, 한국 명상 수련원 추진위원회, 한국명상총협회, 수원대학교 문화콘텐츠디자인 연구소가 공동 주최해 ‘한국 지역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연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세미나는 수원대학교 우경진 교수가 제1발제자로 나서 ‘전통문화를 이용한 지역 테마공간 개발의 성공조건’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제 2발제자로 윤동환 교수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해외복지관광사례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영주시 이도선 정책자문위원장과 문화예술과 유선호 과장, 한화호텔앤리조트 박호윤 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명상’이라는 테마를 이용한 공간개발과 인간다움을 회복, 전통사상의 재발견과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는 한국적 정서적 기능, 지역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되찾는 상징적 치유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장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행정안전부는 6월 4일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개최” 기공식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권영세 안동시장, 안종록 경북개발공사장, 입주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과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합동청사는 250억 원이 투입돼 경북도청신도시 업무시설 예천구역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부지면적 1만㎡2020년 7월 준공, 8월에 입주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며,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은 1단계 공사 완료 후 현재 2단계 공사 중으로, 2022년 2단계 준공, 2027년 3단계 준공 예정이다. 입주기관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병무청안동복무관리센터, 정부청사관리소 5개 기관으로 115명이 근무하게 된다.
영주고등학교 자율봉사동아리 ‘라온’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나눔&행복한 세상” 슬로건 아래 가흥1동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주고 라온동아리는 2016년도부터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와 MOU를 체결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과 손자맺기 결연으로 월 2회 가정방문 말벗하기, 함께 장보기, 병원 모시고가기, 안마해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알뜰나눔장터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방한용 내의, 응급구급함, 크리스마스선물지원, 온수매트 지원 및 지역 불우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라온 동아리대표 회장 이재훈(2학년)군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챙기는 일이 부담스럽지 않고 가족처럼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며 “이제는 어르신의 집에 방문하면 건강부터 여쭙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은 “즐긴다”는 순 우리말로 봉사를 즐기며 저소득층 세대 및 독거노인세대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청소년센터는 5월 14일(화)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1층 공연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흉터) 초청 공연을 진행했다.뮤지컬 ‘흉터’는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성인이 된 후 학부모, 형사 그리고 선생님이 되어 새로운 학교폭력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학교폭력의 아픔에 대해 전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은 춤과 노래 그리고 화려한 조명 등으로 구성된 뮤지컬을 통해 집중도를 높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책임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관람 후 한 학생은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공연을 통해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으며 순식간에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재 청소년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의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교육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5월 14일(화) 봉화경찰서 의무경찰 및 경찰서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의 예방과 올바른 손씻기」라는 주제로 “감염병 예방 교육“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위험 증가와 경기,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한 A형 감염의 유행이 우려되어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집단 발생에 대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시 및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봉화군 보건소장은“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를 당부하였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이자 베트남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트랜 덕 퐌 씨가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양궁육상 훈련시설 점검 차 예천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단은 트랜 덕 퐌 차관보를 비롯해 응유엔 트롱 호 문화체육관광부 엘리트체육 제2국장, 엘리트 제1국 부국장, 기획재정국 부국장, 인적자원국 부국장, 국제협력국 주무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쿄올림픽 대비 전지훈련장 점검 및 2021년 하노이 동남아시안게임 유치에 따른 선진 스포츠 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예천을 찾았다. 점검단은 먼저 예천군청을 방문해 김학동 예천군수와 환담을 나누며 스포츠인프라 구축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예천실내육상훈련장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예천이 자랑하는 양궁·육상 훈련 시설에 대한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국 양궁에 깊은 관심을 보인 트랜 덕 퐌 차관보는 예천군청, 일본주니어대표팀, 예천여고, 경북일고 선수단의 합동 훈련을 참관하고 직접 양궁체험을 하며, 아름다운 진호국제양궁장의 경관과 세계최강 대한민국 양궁에 대한 강한 인상 받았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 보건소는 5월 14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담당자, 통합전문인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천군보건소 유정환 의사의 강의로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 등에 대해 교육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심할수록 뇌졸중의 발병률이 높아지며,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고령의 나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흡연, 과음, 고지혈증, 비만, 운동부족 등을 꼽을 수 있다. 뇌졸중 예방과 특히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혈압.혈당을 조절하면 뇌졸중 발생가능성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갑작스런 마비나 감각이상,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조직개편, 순환보직 등으로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업무추진 노하우나 업무프로세스를 공유될 수 있도록 직무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직무편람은 군에서 처리하고 있는 업무를 대상으로 ▲업무개요 ▲업무처리절차 ▲관련법령 ▲보존 문서현황 ▲참고사항을 수록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그동안 체계화된 업무 매뉴얼 부재로 담당자 인사발령 시 사무 인계인수 등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업무처리 절차와 기준을 표준화하는 직무편람을 제작했다. 편람은 1,363쪽 분량에 831건의 업무가 수록되었으며, 실무내용을 보다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기술해 누구든지 직무 편람을 통한 업무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순환보직 체계인 공직 특성상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과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하며, “향후, 군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직무편람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청년농업인대학생 50여명은 13일, 풍양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이노진팜」의 재배 시설 및 무병종묘 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노진팜」의 초피 천연물신약 원료 스마트 재배시설은 국내 최초의 초피 인공재배 시설로써, 국제 천연물의약품 원료 생산 품질기준에 따라 온실 내에서 초피나무를 수경재배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신약개발회사 ㈜매콕스큐어메드에 향후 10년간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노진팜」에서는 딸기, 난 등 다양한 작물의 무병종묘를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 연구를 별도로 수행하고 있으며, 딸기 신품종 개발 및 희귀 특용작물의 대량증식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이노진팜」에서 개발한 신품종 딸기‘예향’은 당도가 14 brix(설향, 10~11 brix)에 저장기간도 ‘설향’ 대비 1.3배 정도로 길며, 수확량까지 20% 정도 높다고 한다. 예향을 개발한 정현복 박사는 “예천 딸기라는 의미로 ‘예향’이라 명명하였으며, 향후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