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뉴스

경북도청 농축산유통 김종수국장 아프리카 돼지열병 국내유입위험 차단방역 강화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차단및 소독강화 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도청소식) 경상북도는 지난해 8월 중국 랴오닝성에서 아시아 최초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 Swine Fever)이 중국 전역,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등으로 확산되고 5. 30일 북한에서도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위험이 높다고 판단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전 돼지사육농가 731호에 담당관 278명을 지정해 주 1전화예찰, 1회 현장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소통방역 교육을 강화하고 문자메시지(12만 건)를 통해 실시간 발생상황 전파하는 한편 모임자제, 국제우편물 직접 수취금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또한 방역취약 농가*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소독강화** 및 방역실태 점검, 잔반열처리 여부 점검, 항원 검사 등으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돼지) 500두 미만 농가(169), 잔반 급여농가(41), 밀집 사육단지(41개소), 외국인 고용농가 240

** 소독방제차량 149, 축협 공동방제단 90개단 동원 주 1회 농장 소독 강화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중요 유입 경로인 육류 및 육류가공품 반입에 대한 도민 반상회보 16만부 배부, 도내 다문화가정 외국어 리후렛 5만부 배부, 도민 메시지 35,000건 전송하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지난 530일 대구공항에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최고 100% 치사율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양돈 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농가의 방역수칙 준수, 전 도민의 발생국 여행 자제, 해외여행 시 육류 및 햄소시지순대만두 등 육류가공품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관광객휴대 축산물 유전자 검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가능동 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제4회 가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실행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내빈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및 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 투표 및 개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가을엔 체조해, 가능동 어울림마당 ▲15일의 반달약속, 함께 걷는 가능동 등 2건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1건이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총회 전후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캘리그래피, 서예, 색연필 꽃그림, 수채화 등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