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0월까지 동부사적지 내 발천유적 발굴조사지 일원에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 중인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동부사적지를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시비 8억 원이 투입되며, 약 2만 4,000㎡ 규모의 부지에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 계절 꽃이 파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토와 잔돌 정비, 퇴비 포설 등 식재 기반을 조성하고, 탐방로에는 마사토 포장과 야자매트가 깔린다. 또 조약돌 벤치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과 문화재청 등 국가유산 관련 협의를 완료했으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부사적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경주의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 영천시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영천시의 자랑할 만한 시책, 알리고 싶은 관광지, 맛 보여주고 싶은 농·특산물 등 영천의 숨은 매력을 담은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영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 등 서식을 받아 본인이 제작한 숏폼(30~60초 세로형 동영상) 원본과 함께 이메일(yeongcheonsi@naver.com) 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5개,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2팀(각 50만 원) △장려상 10팀(각 20만 원)으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8월 중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영천시 공식 유튜브 및 SNS에 게시해, 영천시를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영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는 오는 18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2025 미스터 경북 보디빌딩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문경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며, 종목은 남자 보디빌딩 13체급,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2체급, 남자 피지크 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2체급, 여자 레깅스 핏 2체급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106회 전국체전 고등부 경북대표 최종 선발전과 겸해 개최되는 본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우수한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주시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에 따라 편리하게 문경 지역을 방문하시어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5월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 김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경원 의원 대표발의한 '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윤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은 무료공영주차장에 1개월 이상 장기 방치된 차량에 대해 주차 방법 변경 등의 조치를 가능하게 한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도모하고자 제정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장기방치차량 방지 및 처리계획 수립 ▲장기방치차량에 대한 조치 ▲홍보 및 준용 등을 담고 있다. 윤기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주차장 내 장기방치차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 공간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체계적인 숲길 조성과 관리·운영을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375억 원 규모로 편성해 5월 15일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경북 일대를 휩쓴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지 50여 일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산불피해 지원과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자 2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추경이 반영될 경우, 안동시의 일반회계는 기존보다 3,050억 원 늘어난 1조 9,110억 원이 되며, 상·하수도 등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325억 원이 증가해 1,753억 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예산 규모는 2조 863억 원에 이르게 된다. 안동시가 예산 1조 원을 처음 넘어섰던 2017년 제1회 추경 이후 8년 만에 2조 원을 돌파한 것이다. 비록 초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정부예산 지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주요한 역할을 했지만, '2조 원 시대'를 연 것은 시 재정운영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단연 산불피해 복구다. 일반회계 증액분 3,050억 원 가운데 약 67%에 해당하는 2,050억 원이 산불 극복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됐다. 시는 보통교부세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비롯한 모든 가용재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포함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1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경도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안동시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계획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 상황 △관광 회복 프로젝트 △문화예술 및 교육 관련 계획 등 총 18개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청취한 후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안동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인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편성과 지원에 대해 큰 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웃 도시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뜻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경산시 경제환경국과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 각 54명, 총 108명의 직원이 참여해 양 도시 총 1,0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는 두 지역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최윤정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영천시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도시 간 유대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 도시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진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간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출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을 통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액 10만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5월 13일, 대구고등법원은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에서 1심과 달리 시민들의 청구를 기각하며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신적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이라며,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촉발지진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은 시민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점에서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포항촉발지진은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이 공식적으로 포항지진이 국책사업인 지열발전사업에 의해 촉발된 인공지진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감사원 역시 안전관리 방안과 대응조치 부실 등 20건의 위법·부당 행위를 지적했다.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는 지진 위험성 분석과 안전 대책 수립 미흡 등을 사유로 지열발전사업 관련 기관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였고, 결국 지열발전사업 관계자들이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 도지사는 "1심 판결에서 인정된 시민들의 정신적 피해와 국가의 과실이 항소심에서 뒤집힌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포항시민의 정신적 보상과 법적 권리 회복을 위해 입법적 절차 등 모든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고등법원은 13일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1심과 달리 시민들의 청구를 기각하며,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과 피해를 외면한 판단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판결은 시민들이 지난 7년간 겪은 아픔과 상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은 정부조사연구단이 공식적으로 지열발전사업에 의해 유발된 '촉발지진'임을 밝힌 바 있다. 감사원 역시 대응 미흡과 관리 부실 등 20건의 위법·부당 행위를 지적했고,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는 주요 책임 기관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해 지열발전 관계자들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됐다. 이강덕 시장은 "정부 스스로 다수의 조사 결과에서 지열발전사업과 지진 간의 인과관계를 인정한 상황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과실로 지진을 촉발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국가의 책임을 부정한 것은 시민의 상식과 법 감정에 반하는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1심 판결에서 인정된 국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13일 경상북도, 국민은행과 산불 피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은 산불피해 소상공인의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10억원을 추가 출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 30억원(기출연금 20억원 + 금회 추가출연 10억원)의 15배수인 45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도내 소상공인들은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경북 버팀금융) 연계 시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2%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산불피해기업 금융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국민은행 추가출연으로 산불피해 소상공인을 비롯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피해 소상공인에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하루 빨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사무국 직원 8명은 지난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고령 여성 농가에 방문하여 1,337㎡ 면적의 마늘종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가주를 도와 마늘밭에서 마늘종 수확 작업을 도우며 지역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5월 13일에 관내 초・중・고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선생님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및 마음 나누기의 날 행사로 '온(溫) 소통'멘토링을 실시했다. 임용일 기준 2022년 3월 1일자 이후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이 종종 겪게 되는 학부모·학생과 소통의 어려움, 생활지도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고충과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멘토로 하여 학교 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권 침해의 유형과 대처 방법,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발령 2년 차인 A 교사는 "1년 전 처음 교직에 들어왔을 때 긴장감, 생활지도의 한계와 대처 방법을 몰라서 오는 어려움, 학생의 심리 파악이 안 될 때 자괴감이 들기도 했었는데 오늘 이런 자리에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선생님들과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저경력 교사일 때는 누구나 자신감이 없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3일,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017년 포항지진은 정부조사연구단, 감사원,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 등 여러 기관의 조사와 지난 손해배상 1심 판결을 통해 무리한 국책사업으로 인한 촉발지진임이 확인됐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지진발생 이후 단 한차례도 공식사과 없이, 항소심 과정 중에도 지열발전과 포항지진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확치 않다며 정부가 스스로 구성한 조사단의 조사 결과 조차 외면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2심 재판부도 지열발전과 포항지진의 인과관계를 인정한 국가기관의 조사 결과와 1심 판결을 무시한 채 과실 부분에 대한 입증이 부족하다며 1심과 다른 판결을 내려 포항시민의 고통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의회는 대법원으로 이어질 소송에 대해 "정부조사단의 조사 결과 및 1심 판결 그리고 지진발생 이후 7여년라는 시간 동안 단 한 차례의 공식 사과조차 받아보지 못하고 아직도 조그마한 진동에도 두려움을 느끼는 포항 시민의 고통을 깊이 헤아려 대법원에서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주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군위군 공무원들이 2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따뜻한 연대를 다짐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이웃 지자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청 백두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이웃 지역과 따뜻한 관계를 맺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지역 간 교류의 폭이 더욱 넓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www.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며,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시 제공되는 답례품의 종류를 기존 24종에서 62종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한국평생교육진흥원이 관리하는 K-MOOC(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에 총 21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 개설은 국내외 학습자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철학, 발전 모델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해외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연구자,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K-MOOC에 개설된 새마을운동 강좌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배경 △새마을정신과 가치 △성공 사례 및 적용 방안 △국제 협력과 발전 모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실전 사례 연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마을재단은 이번 강좌 개설과 함께 대학과 협력하여 학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보다 공식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새마을재단 이승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