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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 '낙동강 친수공간'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지난 11일 낙동강 친수공간인 경북수상레저클럽과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수상스포츠 이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낙동강 친수구간의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조류경보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상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보완점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위원들은 먼저 조류경보제 시료채취 현장을 참관하고, 관계자로부터 조류경보제 운영 현황 및 수질 검사 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낙동강 수질을 직접 확인하였다. 또한 시료 채취 지점이 친수 구간과 상대적으로 이격된 위치에 있어 결과의 신뢰도가 저하될 가능성을 지적하고, 친수활동 구간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기존에 무동력 수상스포츠만 운영되던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찾아, 현재 공사 중인 동력 수상레포츠 계류장 설치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동력 계류장 설치 사업은 제290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인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과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이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문화환경위원회는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조례 개정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위원들은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가 민간위탁 운영을 계기로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 등 동력 수상스포츠를 새롭게 도입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카누·카약 등 무동력 수상스포츠도 적극 활용해 경북수상레저클럽과 차별화된 수상레포츠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낙동강은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식수원이자, 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친수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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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가속화 위한 윤리적 문제 해결책 모색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AI 시스템의 편향성, 프라이버시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와 편향성 제거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많은 AI 시스템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데, 이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할 경우 AI는 차별적인 결과를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서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알고리즘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오용 방지를 위한 규제 마련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AI를 악용하여 개인 정보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