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함양군이 지난 11월 8일 군수실에서 ‘제7차 서부경남 4개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함양·산청·거창·합천 등 4개 군의 단체장과 신성범 국회의원이 참석해 서부경남의 상생발전 방안과 군별 주요 현안,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권역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 이후 실행조직 구성 및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역형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사업’은 함양·산청·거창·합천 4개 군이 보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권역형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웰니스 관광 생태계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남 함양·산청·거창·합천·하동, 전남 구례군이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특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연계 팸투어 운영’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군별 안건으로는 △함양군의 ‘선비문화탐방로 걷기주간’ 운영 △거창군의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 상황과 화장시설·의료복지타운 조성 계획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 10월 30일에 열린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재심사 끝에 조건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엄사초 학교복합시설은 2024년 8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엄사초등학교 부지 내에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0,20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에는 25m 6레인 수영장, 단체운동실(GX룸), 요리실, 멀티미디어실, 개방형학습실, 공영주차장(200면)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394억 원으로 교육부가 197억 원, 계룡시가 197억 원을 분담한다. 충남교육청은 계룡시와 협력하여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인 ‘효율적인 운영비·인력·시설 운영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계룡시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대전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주차난 문제 또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성이 향상되고, 원도심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도군은 11월 1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관계자,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청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중앙부처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 및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통합된 복합주거단지 조성사업이다. 청도군은 2023년 전국 7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총 409억 원(국비 115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10억 원, 군비 109억 원, 민간(경북개발공사) 75억 원)이 투입되며, 청년·귀농인을 위한 주거 50호,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취·창업지원센터, 어린이 생활체육 및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청년 입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화 불꽃축제 개최의 안전대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예산 효율화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한화 불꽃축제 개최와 관련해“축제 방문자 예측을 보다 넉넉히 잡아 대비해야 한다”며“예측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 안전과 교통에 있어 대책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화구단은 오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및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대규모 불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 대규모 불꽃쇼 매뉴얼도 참고해 교통과 안전 대책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대표 빵집과 디저트 업체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 상품이 참여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꿈돌이 굿즈 상품과 꿈돌이 호두과자·라면 등 지역 상징 품목의 공급량 확대도 주문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ISC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역량을 발휘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했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초등부 25명, 중등부 29명 등 총 54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했다. 대구에서는 ▲대구한솔초 서유라 학생(한국어–일본어), ▲대구경진초 프라나티 학생(한국어–텔루구어), ▲이곡중 김하루 학생(한국어–중국어) 등 3명이 대표로 참가했다. 이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두 언어로 표현하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유라 학생은 ‘아빠와 함께한 자전거 여행의 추억’을 주제로 따뜻한 가족애를 진솔하게 전했다. 프라나티 학생은 ‘한국 학교와 인도 학교의 차이’를 생생한 경험담으로 비교하며 두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 김하루 학생은 ‘한국에 처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송산체육공원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어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공로상 전달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고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의 꿈’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에게는 감사패를, 김영수 화성시의원에게는 공로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품격과 희망이 넘치는 화성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1월 8일, 우이천 쌍우교 일대에서 열린 '2025 우이RUN'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달렸다. 우이RUN은 우이천을 배경으로 시민이 함께 달리는 도심 속 달리기 축제로, 러닝 크루, 개인, 가족 등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구성의 참가자 1,00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덕성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한 뒤 쌍우교를 출발해 수유교·벌리교·월계2교를 거쳐 벼루말교에서 반환 후 쌍우교로 돌아오는 왕복 10km 구간을 달렸다. 특히 김명희 의장은 단순한 내빈이 아닌 직접 참가자로 10km를 완주하며, 시민들과 같은 출발선에 서서 호흡을 맞췄다. 1시간 6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에너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의장은 “시민들과 같은 출발선에 서서 함께 땀 흘리며 달리니, 그 어느 때보다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이RUN 코스는 북한산 능선을 따라 이어진 우이천의 절경을 끼고 달리는 명품코스로, 이번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천만 러너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천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3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총 34건 중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박해윤·이정임 의원이 공동발의한 '제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 20건을 원안가결했고, 7건의 안건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의림지 자동차 극장 관리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은 상임위원회의 심사결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시정 추진 방향과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사업별 추진 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경리 의원과 이정임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제천시 출산정책의 전환과 첫째아 지원 확대’와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음 회기인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8일 황룡친수공원에서 ‘황룡강생태길30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광산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4㎞, 6㎞ 두 개의 코스로 운영했다. 걷기대회는 호남대학교, 광주광역시 걷기협회와 공동주최하고 어룡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마련했으며, 지역의 생태·문화 관광 기반 시설인 황룡강생태길30을 알리고, 시민들이 자연 속 걷기를 통해 건강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1,000명의 시민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생태 해설사 7명이 함께해 황룡강생태길30에 대한 생태 해설을 진행해 걷기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또한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기후다짐 엽서쓰기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황룡강생태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도 진행했다. 광산구는 걷기대회를 계기로 황룡강생태길30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콘텐츠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앞으로 생태 해설 프로그램, 문화예술 걷기 로드 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참여기회를 마련할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40 증평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국·과장 등이 참석해 군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공간구조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2040 증평 군기본계획’은 변화하는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증평의 미래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법정계획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된다. 군은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주민 60여 명으로 구성된 군민계획단을 운영했다. 군민계획단은 △도시·주거 △경제·교통 △교육·문화·관광 △복지·안전·환경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4차례에 걸친 토의를 통해 증평의 미래상을 도출, 그 결과가 이번 계획(안)에 적극 반영됐다. 현재 마련된 계획(안)은 군의 미래상과 계획인구, 주요 지표 등을 설정한 가운데 국토연구원 및 국토교통부 협의, 국토계획평가협의회 개최, 충북도 사전자문위원회 자문 절차를 모두 마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속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가 11월 10일, 공식 출범한다. 위원회는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문학, 연극·뮤지컬, 클래식 음악·국악·무용, 미술, 대중음악, 영화·영상, 게임, 웹툰·애니메이션, 출판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지난 10월 1일 출범한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대중문화산업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창작자, 학계, 업계, 평론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진 만큼 ‘케이-컬처’ 300조 달성과 문화 강국 실현을 앞당기는 양 날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90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은 대표작 '새의 선물'과 '아내의 상자' 등으로 널리 알려진 은희경 작가가 맡는다. 위원회는 보다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분과별 수시 회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 방안과 문화창조 산업 생태계의 토대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정책, 청년 예술인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제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국가보훈정책 방향 설정과 보훈문화 창달, 보상기준 결정, 제대군인 지원정책, 중요 정책 조정 등 국가보훈 관련 시책을 심의하는 국가보훈위원회의 민간위원 추천을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추천은 위원 선임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위원 구성의 다양성과 국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민간위원은 국가보훈과 사회보장, 국방, 역사, 교육 등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는 국민이 추천한 인사와 관계부처, 지방정부, 각계 전문가 추천 인사 등을 포함해 올해 안에 민간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보훈위원회는'국가보훈기본법' 제11조에 근거해 지난 2005년 출범했으며, 국무총리(위원장)와 국가보훈부 장관(부위원장), 관계부처 장관 등 15명의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 20명 이내 등 35명 이내로 구성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의 추천을 받은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국가보훈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국가보훈부는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 간 14개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80명이 한국을 찾는 재방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계기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참전용사의 국가인 미국, 영국, 콜롬비아, 튀르키예, 벨기에 등 14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청자 중 참전용사는 13명, 참전용사 유·가족 41명, 전사 또는 실종장병의 유족은 26명이다. 방한하는 최고령은 콜롬비아의 루이스 A.가르시아 벨란디아(Luis A. GARCIA VELANDIA, 100세) 참전용사이다. 그는 콜롬비아 제4대대 소속 육군으로 경기도 연천군에서 벌어진 ‘불모고지(Old Baldy) 전투’에 참전했다. 1952년 6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치러진 불모고지 전투는 콜롬비아군이 활약한 대표적인 전투로 대한민국 국군, 미군과 연합해 600여 명의 중국군을 사살하는 전과를 달성했다. 그러나, 콜롬비아군 역시 이 전투에서 220여 명이 전사, 부상, 실종을 당하는 등 큰 희생을 치르기도 했다. 빌럼 프레데릭 판 스트라렌(Willem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진다. 익산시는 10일 익산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 본예산 반영이 필요한 주요 사업과 현안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익산시와 시의회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익산 산업단지 조성사업 △중소기업은행 부지 매입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다이로운 모아복합센터 건립 등 7건의 주요 사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경진 의장은 "시의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과 사업에 있어 시의회와 익산시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와 시의회가 함께하는 협력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시의회와 총 3번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의 활발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시군 농정평가’ 대상 수상의 영예는 물론 12년 연속 수상과 함께 역대 최다 5회째 대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는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 · 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공통 △농업 대전환 △농식품 유통 △스마트 농업혁신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정부시책 추진, 신규시책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의성군은 도 농업대전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농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 모든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특수시책 분야에서는 ▲산불로 소실된 농기계 선제적 지원 ▲맞춤형 농자재 지원 ▲의성형공동경영체 육성 ▲귀농귀촌 지원 ▲농촌 융복합 선도모델 육성 ▲농촌 지역개발 ▲과수분야 전문생산단지 조성 ▲가축전염병 및 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