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LGU플러스~영주농협 구간)에 대한 도로환경개선사업을 오는 3월 말 착공,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구간 정비사업은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을 중점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기존 곡선형 차도를 직선형으로 정비 △주행 차량 방해 요소 최소화 △일부 정차 가능한 공간 확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과 안전한 보행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9년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영주1동 일대에 조형물과 실개천 및 분수 등을 설치해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시행했었으나, 시설의 노후화와 도시미관 저하가 이어지면서, 시는 총 연장 약 600m의 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누고, 각 구간별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순차적 정비에 나선 상황이다. 앞서, 2023년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5구간(파리바게트 영주점~미즈노 구간)의 낡은 보도블록을 화강석 판석으로 교체하고 광섬유 조형물 및 바닥, 석재를 활용한 휴게형 화단, 막구조 파고라, 야외 소무대 등을 설치해 보행친화 공간으로 변모시켜 시민들로부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3월 28일 오전 10시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가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언론 브리핑에서 산불피해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 대한 1인당 3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뜻을 모으고, 오는 3월 31일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긴급 개최하여 재난지원금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이 날 오후 2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 마련된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방문하여 헌화 조문했다. 박 기장은 40년 넘게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으로, 지난 3월 26일 낮 12시 54분경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조문을 통해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한 박현우 기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유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 의원 일동은 28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산불 진화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22일부터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이어지는 수 만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이를 진화하기 위해 출동했던 故 박현우 기장은 26일, 진화 작업 중 안타깝게도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했다. 강영구 의장은 "산불 현장 최전선에서 헌신하신 박현우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하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2일, 대구대학교 본관 성산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대학 생활 설계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 생활 설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학 생활 및 진로 설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의 전반적인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및 내빈 축사 ▲2025학년도 학생회 위촉식 ▲특강 ① 사회복지학 시작하기 ▲특강 ② 졸업이 보장되는 학과 이모저모 ▲Q&A 세션 ▲특강 ③ 졸업 후 진로 탐색: 가온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졸업 후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신입생은 "대학 생활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명확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회복지학과 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3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형 창업 펀드 '인라이트 넥스트 슈퍼스타 벤처펀드'의 1호 투자기업인 알에프온과 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알에프온 조경래 대표, 인라이트벤처스 박문수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펀드는 비수도권 딥테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2월 결성된 595억 원 규모의 펀드다. 한국성장금융투자, 산업은행, 구미시 등이 출자했으며,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미시가 25억 원을 단독 참여해 주목받았다. 펀드 운용은 인라이트벤처스가 맡고 있다. 첫 투자기업인 알에프온은 2022년 11월 구미에 창업한 방산 전문기업으로, RF 기반 전자방해 기술과 드론 재밍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됐으며, 인도와 이스라엘 국방부에 샘플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알에프온은 2026년까지 제품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 드론 재머 시스템, 레이더, 방산용 반도체 등 추가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인도와 미국 현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3월 27일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지역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 구호물품 전달은 3월 26일 10시에 도의회에서 개최된 의장단·상임위원장·부위원장 긴급 연석회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박성만 의장은 아직까지 지원되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재난구호금에 대한 조속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여 재난구호금 1,000만원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지원받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러한 긴급 지원 외에도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박성만 의장은 전날 청송군과 영양군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영덕군을 찾아 산불 진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 대피소를 점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 산불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경북 북동부 지역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전면 입산 통제 등 강력한 행정 조치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될 때까지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의 산불 대응 회의를 개최한다. 27일 오전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열린 산불 대응회의에서는 산불 방지 추진 상황과 현장 대응 보완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야간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오후 비 예보가 있지만 양이 인근지역의 산불을 진화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행정명령으로 전면 입산 통제, 논두렁 야외 소각 전면 금지 등을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으며, 내달 5일 한식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산 허가를 받은 후 산에 오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아울러 보경사 국가 유물의 이송, 문화유산 및 전통 사찰 사전 방염·소화 장치 점검과 산림 인접지 등 화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7일 산불화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청송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앞 주차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2025년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27일 청송군은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유관기관장 등이 모여 합동참배를 통해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와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286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오늘 27일에 경상북도 도보 (gb.go.kr)및 공직자윤리시스템(peti.go.kr)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은 재산공개의무자가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의 재산을 실거래가격 또는 공시가액 등을 적용하여 이듬해인 2025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한 것이다. 올해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가 신고한 내역은 평균 9억6천4백만원 으로 전년도에 신고한 재산의 평균에 비해 3천만원 정도 감소한 금액이며, 신고 재산규모는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37.4%(107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재산공개대상자의 61.9%인 177명은 종전 신고 때보다 평균 1억1천4백만원 정도로 증가하였다고 했으나, 38.1%인 109명은 종전 신고한 재산보다 평균 1억4백만원 정도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공개대상자의 주요 증감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으로 인한 재산변동, 금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방사선과 학생들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9일까지 경주에서 열렸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고위관리회의(SOM1)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각 회원국 및 지역의 가교역할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경험을 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사장소인 경주 HICO 내 회의장 및 의무실에서 외국 인사들을 맞이하고 회의장 안내를 하였다. 또한 전공실무역량을 발휘하여 의무실에서 간단한 처치 및 상비약 제공 등 실제로 회의 참석자 중 의료지원이 필요할 때 통역과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박진영(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APEC 제1차 SOM1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K-MEDI 의료서비스를 더욱 더 전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APEC의 성공 개최를 준비하는 국제 행사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서비스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장실무 경험을 배우고,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단체장들과 함께 '산불확산방지 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확산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관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기관‧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불과 같은 재난은 사전 예방과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내 모든 기관 단체가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봉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북부지역에 발생한 전대미문의 대형산불로부터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해 26일부터 주변 수목을 모두 제거하여 국가유산을 지킬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세계문화유산과 국가유산은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주변 나무를 정리해야 하는데 그 절차가 많이 복잡하고 산불 진행상황이 급박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께 먼저 보고를 하고 국가유산청장, 산림청장과 업무협의하에 긴급으로 주변 수목 제거를 진행했다. 국가유산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문화유산법상 현상변경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신청에서 허가까지 법적 처리기한은 30일, 통상 15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는 27일 병산서원, 봉정사, 대전사, 도산서원 등 국가유산 주변의 수목을 신속히 제거했다. 하회마을은 오늘부터 수목제거 작업을 시행한다. 화마로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는 방염포도 적극 활용하도록 지시했다. 실제 미스터선샤인 촬영장으로 유명한 안동의 만휴정은 당초에는 화재로 소실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만휴정은 25일 이철우 지사가 직접 지시한 방염포와 소방예방조치로 안전하게 지켜냈다. 또한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경산연구팀'은 3월 26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연구'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복경산연구팀 소속인 윤기현, 김인수, 김정숙, 박순득, 손말남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에어스텍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 목적은 관내 저수지의 수질오염 원인을 실태조사하고, 체계적인 수질 개선 및 오염 저감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저수지 환경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 목적 및 필요성, 수행방법 등 개요 설명 ▲저수지 기본현황 조사 및 비교분석 ▲수질오염원 파악 및 현장조사 계획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됐으며, 소속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행복경산연구팀 의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질 정화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도입하여, 깨끗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저수지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경산연구팀'의 연구활동은 올해 8월까지 진행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구미역 앞 '문화로'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3월 31일부터 '구미사랑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로 내 상가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미사랑상품권 2천 원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1일 1회에 한해 지급되고 환급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구미중앙로15길 17-1)에서 배부한다. 구미시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이 예산 소진 시까지 함께 운영하며, 상권 내 소비 촉진과 방문객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모집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거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전달된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문화로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소비자는 최대 15%(페이백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다. 시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로 내 모든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의성과 안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형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접한 영주시 남부지역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지난 26일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산불 취약지역 주민에 대해 당일 오후 6시부터 1차 대피 조치를 실시했다. 1차 대피는 각 마을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 안전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노약자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시는 산불 확산 상황에 대비해 학교 등 대규모 시설을 활용한 2차 대피 계획도 마련했다. 현재 관내 각급 학교 등 총 25곳을 2차 대피소로 지정했으며, 최대 8,67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대규모 대피 상황에 대비해, 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과 종교시설을 추가 대피소로 지정하기 위한 협의를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험도에 따라 1차·2차로 구분된 단계별 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읍면동과 사전에 공유해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갖췄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