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이 후원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 및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중심지로서 봉화군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음악 경연대회다. 전국 다문화 가정과 재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15일까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6월 2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은 은어축제 기간 중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총상금은 1,25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과 제작 트로피가 수여된다.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는 춘향전 이몽룡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 종택 출신의 성이성 선생을 주제로 삼아, 그의 정신과 기개를 현대적으로 계승할 인재를 선발하는 행사다. 참가대상은 1990년부터 2009년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 남성으로, 고등학교 재학 이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임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0주년 기념 운동회에 참석하는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흡연율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한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고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그리고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 스스로 금연 서약서를 쓰면서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영호남 8개 시도 :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특별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독도박물관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시회 '어부지용(漁父之勇)'을 개최한다. 전시를 개최하는 2025년 5월 1일은 최종덕이 출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해당 일자에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어부지용'은 '장자(莊子)'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 어부가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오랜 체험에서 얻은 어부의 용기를 비유하는 말이다. 울릉도 어민이었던 최종덕은 자신의 어업 지식을 기반으로 독도에 정주하여 생활했으며, 독도의 최초 주민이 된 인물로서 해당 사자성어를 관통하는 삶을 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 정착기', '독도 적응기', '독도 어업 확장기', '독도영유권 강화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으로 구성된 5개의 섹션을 통하여 최종덕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다. 1925년 5월 1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출생한 그는 1930년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이주한 이후 울릉도 어민으로서 생활하였다. 이 과정에서 발명가이자 개척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1965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요청한 사업 예산이 총 135억 원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당초 관계 부처가 제출한 정부 추경안은 79억 원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56억 원이 증액된 1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40억 원 ▲숙박시설 정비 60억 원 ▲수송지원 10억 원 ▲차량기지 설치 5억 원 ▲문화동행축제 20억 원도 신규 반영됐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중앙부처 및 국회 설득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준비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직후 국회로 이동해, 예결위 허영 간사(더불어민주당)를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세계 정상과 글로벌 CEO를 맞이할 무대인 만큼, 정부의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 반영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의 지원과 조율도 큰 힘이 됐다. 경주시는 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숙박시설 등 기반시설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이달 중 공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에 '고향사랑기부'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관련 리플릿을 함께 비치하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5월을 맞아 영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시민과 출향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 배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 △보현산천문과학관 △최무선과학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등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에 설치됐으며, 영천시 대표 캐릭터 '별이'와 '빛이'를 활용해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있다. 시는 관광지 외에도 시청, 영천역, 국립영천호국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물을 비치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천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와 반려동물케어과가 융합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학과는 동물매개 언어재활 전문가를 양성하는 '나노 디그리 과정'을 한 학기(3월부터 6월)동안 운영하고 있다. 동물을 매개로 활용해 언어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식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 이로 인한 언어발달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언어치료과에서는 '의사소통개론', 반려동물케어과에서는 '동물매개언어치료' 과목을 개설했으며 언어치료과 학생 15명, 반려동물케어과 학생28명 등 총 43명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신청한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받으면 동물매개 언어재활 전문가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반려동물케어과는 이수증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이 과정을 통해 민간자격증인 '반려동물매개교육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환 총장은 "현대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소통능력, 창의성,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융합교육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구미대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융복합 과정을 더욱 강화할 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9일 대구대학교 평생교육관 2층 소극장에서 개교 23주년 및 영광학원 창립 7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용 총장을 비롯해 교원, 직원, 박상욱 총학생회 회장, 김종윤 총동창회 회장, 재학생 및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교 기념사 ▲축사 ▲각종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대학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상자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20년 장기근속 김한양 교수(사회복지학과), 김춘희 교수(전기전자공학과), 도진우 사무처장, 손정훈(재무팀), 김경희(총무팀), 김소현·정효인(콘텐츠개발팀), 김미정·고재휘(학생팀), 김민정(기획예산팀), ▲10년 장기근속 신다진(총무팀), 박수민(입시홍보팀) ▲법인 공로상 전종국 교수(상담심리학과) ▲모범상 채현탁 교수(사회복지학과), 김영걸 교수(특수교육학과), 김태형(기획정보팀), 김영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5월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농기계 기종 등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54-840-5324)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29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도형 투자생태계 조성과 민간투자 확대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는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사·금융기관·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기적 투자 정보 공유, 자금 연계 기회 창출 등을 통해 경북형 투자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협의체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협의회부터는 단순한 정보교류를 넘어 협의회 기관 간 펀드계정 공유를 통한 공동·후속투자 유도 및 펀드 LP(출자자) 네트워크 확장 등 보다 실행 중심의 협력체계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민간투자와 공공기관 간의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북 유망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 연계를 실현함으로써 초기기업부터 IPO 진입까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 투·융자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단순한 정보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 집행과 파트너십 형성으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협력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테크노파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97억원(국·도비 68억, 시비 29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영천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10인 이상)이 입주해 있고 2023년 기준 생산액은 약 7,664억원, 고용인원은 약 2,050명의 시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단지로, 최근 산업단지 내 청년근로자 감소 및 고용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청년근로자들이 단순히 일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패키지로 구성해 도전한 결과, 사업에 선정됐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청년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설치한다. 1층에는 헬스장, GX룸, 탁구장,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2층에는 기업지원센터, 화상회의실 및 교육장, 특화도서관(만화·음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은 청년문화센터와 상업지역 인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0일,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12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위원(19명), 재정전문가(2명) 등 위촉직 33명과 당연직 7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말 제5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올해 초 공개모집과 추천 등 절차를 거쳐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토론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을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심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해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 영주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1)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체계적 설치와 효율적 유지관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 3년마다 수립 ▲ 유지관리 기준 마련 및 일상점검·정기점검 의무화 ▲ 발전량 모니터링 및 설비 청결 유지 등 관리 강화 ▲ 설비 안전조치 및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2025년 2월 기준, 도내 학교 및 기관에 총 159개의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기후위기 대응 강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확대, 교육환경 개선 정책의 추진에 힘입어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주식 의원은 "이번 조례는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작은 첫걸음이지만, 학교 현장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9일 울산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7차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경상북도의회(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가 제출한 '초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경북 북부 지역의 막대한 산림을 소실시켰으며, 다수의 인명피해를 포함하여 지역 전반에 걸쳐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등의 생계를 위협하는 유례없는 피해를 발생시키는 등 국가재난 수준의 심각한 위기상황을 초래했다. 그러나 현행 법령은 초대형 산불로 인한 복합적 피해와 장기적 회복의 필요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재정만으로는 피해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이춘우 운영위원장은 피해복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재건과 피해지역 공동체의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초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긴급 안건으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안은 국회와 관계 중앙부처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지난 4월 29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영양교사 및 영양사 50여명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연수 및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 △조리종사자 인건비 인상 △학교 급식 점검 사전예고제 실시 등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업무의 공정성 및 청렴도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연수도 같이 실시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올해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