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신봉자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어교육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7년 3월부터 포항 흥해고등학교 등 24년 동안 교사로 근무 후, 전문직으로서 울진,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연구사를 거쳐, 율곡고등학교 교감으로 역임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 정책연구부장으로 재직 후, 경주 양남중학교와 화랑중학교 교장을 역임 후, 3월 1일자로 제34대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의 효율적 운영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등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하고, 열린 교육행정과 투명한 정책결정 과정 조성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실현하며, 교육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영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2억원(전액 시비)의 예산으로 4,000여명의 경산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온 1학년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관내학교 학생은 재학중인 학교에, 관외학교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주민등록 및 중복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후 5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교육비 부담이 큰 학부모님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 더욱 찬란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 기계공학전공과 공동구 설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공동구는 송정동 일대의 전력, 통신, 상수도 등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한 시설로, 도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공동구 환기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으로, 기계공학전공 대체에너지연구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여 공동구 내 환기설비의 성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연구로 설비 성능평가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성 증대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의 공공시설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4일, 25학년도 신입생 3244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34회 입학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신입생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환 총장은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3244명의 입학을 허가했다. 이로써 전문학사 과정 2419명과 학사(전공심화 포함) 과정 263명, 산업체위탁 440명, 조기취업계약학과 94명, 편입학 28명이 입학을 완료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에서 입학생을 대표해 이윤성 학생(사회복지과)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승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일생에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시기"라며 "끊임없는 호기심과 도전정신,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자세, 강한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5일 아시아 최초로 '원자력 그린본드(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원전이 녹색 에너지원임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원자력 그린본드 가운데 최초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ʼs)로부터 그린본드 관리체계에 대한 최고 등급 인증을 받고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녹색금융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한수원의 원자력 그린본드는 홍콩달러 약 12억(원화 약 2,150억 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홍콩과 싱가포르에 소재한 글로벌 대형 투자기관 다수가 참여했다. 채권의 만기는 3년으로, 조달된 자금은 원전 안전성 향상 및 차세대 원전 관련 연구 개발 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기존의 그린본드는 재생에너지 분야로 발행자금 사용처가 한정되어, 한수원은 원자력 분야 자금 조달을 위해서는 일반 본드를 발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 원자력 그린본드의 발행 성공으로 한수원은 앞으로 더 낮은 금리로 원자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한수원의 원자력 그린본드 발행은 한수원이 운영하는 원전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친환경 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3일 새벽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3월 2일 오후 10시 2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3월 3일 오전 3시 30분 대설경보 발효와 함께‘비상 2단계’로 격상되자 직원 비상근무 지시를 내렸다. 또한 3일 오전 3시 30분부터 10개 읍면 시가지 주요 도로를 우선으로 1차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오전 5시부터는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울진군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오전 10시 기준 △금강송면 30㎝, △매화면 12㎝, △울진읍 10㎝의 적설량이 관측됐다. 울진군은 국도 7호선과 36호선, 각 읍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에 덤프·굴삭기·트랙터·포터 등 152대의 장비와 공무원 170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5t, 염수 16t, 모래 20㎥, 제설용 소금 5t을 살포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고갯길 및 취약지구 도로제설,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가 지난달 28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부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방송사 채널A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복지의정대상은 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 역량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의원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의 객관적 심사 결과 지방정부 부문에서 포항시를 비롯한 지자체 6곳이 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국회의원 4명, 광역·기초의원 1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은 가운데, 최근 경북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해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거복지센터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으로 주거복지와 관련된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주거복지 통합 컨트롤타워로 특히,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상향 지원 사업과 주민 교육 등 특화 사업으로 시민체감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조심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제가 부축해 드리겠습니다" 칠곡군 애국동산에서 열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는 흰 한복을 입은 독립운동가의 후손, 장상규 광복회 칠곡고령연합지회장(86)의 팔을 꼭 잡고 직접 부축하며 헌화대로 함께 올랐다. 군수와 후손이 함께 오른 계단은 단순한 돌계단이 아니었다. 그 길은 100년 전 선열들이 걸었던 독립의 길이자, 독립운동 성지 칠곡의 숨결을 되살리는 길이었다. 장상규 씨는 1927년 대구 조선은행 폭탄투척 의거의 주역, 장진홍 의사의 손자다. 이날, 장 씨는 할아버지의 기념비 앞에서 헌화하며 잠시 걸음을 멈췄다. 김재욱 군수는 그런 후손의 팔을 다시 한번 단단히 잡았다. 그 손끝에는 100년 전 뜨거웠던 독립의 숨결과, 오늘 우리가 이어가야 할 역사적 책임이 함께 묻어 있었다. 이날 헌화행사에는 김재욱 군수와 장상규 씨를 비롯해 각 기관장, 군의원, 유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칠곡군 어린이합창단(대교초)이 선두에 서서 애국가와 3·1절 노래를 힘차게 불러, 독립운동 정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나눴다. 칠곡군은 흔히 '호국의 고장'으로 알려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여행은 단순히 노는 것을 넘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볼 귀중한 시간을 제공하고, 때로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벗어나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한국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동을 추천한다. 더불어 안동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안동시티투어버스가 운영하는 "설레임으로 와서 미소 머금고 가는 여행"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안동시티투어버스가 이달 3월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안동시티투어버스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필수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으며 문화 해설과 더불어 관광지별 인생사진 포인트를 알려주는 등 관광객이 안동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옛 안동역에서 11시, 현 안동역에서 11시 35분 출발하며 부전역(울산)에서 온 관광객은 10시 20분에 출발해 관광지 한곳을 경유해 주는 등 출발·도착 시각을 KTX 운행 시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도 준비한다. 투어상품으로는 주․야간 도심테마상품 및 권역별 테마상품이 있다. 이용요금은 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참여자 168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작년 대비 사업비가 2억원 증액되어 30여개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된다. 이를 통해 지역 실업 문제를 완화하고, 새로운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지난 2월 3일부터 7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결과, 587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 순으로 16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은 구미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63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사업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하며, 만 34세 이하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업무보조 및 상담, 분리 및 수거,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고용안정과 침체된 경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맞벌이 부모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운영 중인 '365돌봄 어린이집'이 지난해 3,001명의 어린이가 이용하며 총 14,455시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72명이 353시간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며, 실질적인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권역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365돌봄 어린이집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신규 지정된 연꽃어린이집(도량동)과 국공립프로그레스 어린이집(신평1동)은 지난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365돌봄 어린이집은 평일(18:00∼24:00)과 주말·공휴일(09:00∼18:00)에 운영되며, 부모의 야간 근무나 긴급 상황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어 맞벌이 가정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부모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근과 주말 근무가 잦은 부모들이 장거리 이동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아이들 역시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3월부터 '이서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서작은도서관은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한 이서면 주민들에게 독서와 배움, 그리고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건립된 북카페형 도서관이다. 새로 건립한 도서관은 '문화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약 1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조성됐다. 유휴공간인 이서면 일원 구)예비군중대 건물(99㎡)을 리모델링하여 스터디, 독서,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지난해 5월 착공해 9월 준공했으며, 올해 1월부터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 현재 웹툰, 큰 글자 도서를 포함한 장서 1,565권이 구비돼 있으며, 청도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청도군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서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 원스톱민원팀이 3월 4일부터 기존 별관 1층에서 본관 1층 민원실로 이전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번 이전은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에는 기존 카페 공간을 리모델링해 수직정원과 휴게공간을 조성,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공간 재배치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업무의 연속성을 강화해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구미시는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민원 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 간소화 △부서 간 협업 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중심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이·통장 회의 및 경제인 단체 월례회 등에 참석,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실시간 민원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해결 사례를 공개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도 추진한다.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안별 실무협의반을 구성, 민원 해결 속도를 높이는 한편 관련 법령 해석과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와 제23회 을사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은 3월 1일 오전 10시 항일독립운동에 참가한 의성군 출신 283명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치고 이어서 오전 11시에는 비안면으로 이동하여 ‘제23회 을사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중부중학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3·1절 노래 및 만세삼창, 헌화 및 분향, 참배를 마지막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비안면 3·1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2일 150여명의 학생과 기독교인이 비안공립보통학교 뒷산에서 독립 만세를 외침으로써 3·1운동이 경북지역 각지로 확산하는 계기가 된 독립만세운동이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진행한 참배 및 기념식은 우리의 역사적인 자산을 되새기고 미래를 위한 희망과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군민 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4일 새벽부터 내린 눈과 기온 하강으로 인해 도로 결빙이 우려됨에 따라 제설작업에 나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부 지역 평균 1.5cm, 산내면과 서면 및 양남면 산간 지역은 최대 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결빙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새벽 1시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공무원 등 38명을 투입해 도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오전 4시부터는 적설 구간에 제설제를 살포했고, 오전 6시부터는 기온 하강으로 인해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에 추가로 제설제를 살포했다. 현재 국도와 지방도를 포함한 주요 도로는 제설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통행에 큰 불편은 없는 상태지만, 일부 지역은 제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국도 14호선(외동~양남)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지방도 945호선(경감로, 장항석굴) 등 적설량이 많았던 도로에서는 집중적인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산업로 △태종로 △대경로 △강변로 등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제설작업과 순찰 활동이 지속되